교황 "서안지구 팔레스타인인 겨냥한 폭력 멈춰야" 촉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레오 14세 교황이 16일(현지시간) 서안 지구의 팔레스타인인들을 겨냥한 폭력을 멈출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두 국가 해법이란 1967년 전쟁에서 이스라엘이 점령한 영토에 팔레스타인 국가를 세우고, 가자지구와 서안을 이스라엘을 관통하는 회랑으로 연결해 양측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구상이다.
그 자신도 서안 지구의 정착촌에 거주 중인 극우 성향의 베잘렐 스모트리치 재무장관은 이 같은 정책이 팔레스타인 국가 구상 자체를 무산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윤다정 기자 = 레오 14세 교황이 16일(현지시간) 서안 지구의 팔레스타인인들을 겨냥한 폭력을 멈출 것을 촉구하고 나섰다.
로이터에 따르면, 교황은 이날 이탈리아 로마 근교 카스텔 간돌포 교황 별장에서 열린 낮 기도회 이후 "공정하고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해 '두 국가 해법'을 진전시킬 수 있도록 국제사회가 시급히 행동에 나설 것을 요청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체적인 충돌이나 공격 사례는 언급하지 않았으나, 교황은 "서안 지구에서 팔레스타인 민간인들을 상대로 반복되는 폭력을 끝낼 것을 다시 한번 호소한다"고 말했다.
두 국가 해법이란 1967년 전쟁에서 이스라엘이 점령한 영토에 팔레스타인 국가를 세우고, 가자지구와 서안을 이스라엘을 관통하는 회랑으로 연결해 양측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구상이다.
유엔 회원국 193개국 중 150개국 이상이 두 국가 해법을 인정하고 있으며, 바티칸 역시 오랫동안 두 국가 해법을 지지해 왔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끄는 우파 연립정부는 서안 지구에서 대규모 정착촌 건설을 주도해 왔다.
그 자신도 서안 지구의 정착촌에 거주 중인 극우 성향의 베잘렐 스모트리치 재무장관은 이 같은 정책이 팔레스타인 국가 구상 자체를 무산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최근에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에 대한 이스라엘 정착민들의 공격이 급증하고 있다.
인권 단체들은 특히 정착민들이 상하수도와 전기를 끊은 뒤 가옥들을 포위한 것을 두고 팔레스타인 영토를 더 잠식하고자 하는 조직적 시도라고 지적하고 있다.
maum@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가족사진 4만 9000원' 광고 보고 갔다가 '715만원' 결제했습니다" 분통
- '엄마' 김민희, 수수한 모습서 수상 후 우아한 스타일로 곧장 변신…여전한 미모
- "여성 수감자와 펜팔, 19금도 가능"…7만원대 유료 매칭 사이트 논란
- 카페 소파에 '눕방 커플'…"동행녀 무릎베개 삼아 벌러덩, 러브버그냐"
- "운명의 상대라 생각, 내가 대시"…60세 여성, 26세 남친과 결혼 골인
- '동상이몽2' 이현이, 남편은 '삼성맨'…'삼전 주식 5만원 때 매수'
- "내 조상 중에 친일파 있을까"…하영 증조부 논란에 '판별 사이트' 등장
- 아무도 없었는데 시끄럽다며 망치질…층간소음 갈등, 결국 이사한 윗집[영상]
- "시부 팔순잔치 못했으니 친정부모도 챙기지 마"…시모·시누이 억지 시끌
- '미우새' 이혼한 린에 모친 "잘살면 더 좋았겠지만…얼마나 힘들었었으면" 애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