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대상포진에 다리 절뚝이면서도 정선희 챙겼다.."살아있는 것만으로도 고마워"

조윤선 2026. 8. 1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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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와 홍진경의 각별한 우정이 감동을 자아냈다.

15일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코미디계 대모가 떴다! 38년 지기 동창 사이 김지선X정선희'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정선희는 "내가 너무 칩거하니까 드라이브라도 시켜주겠다고 왔는데 다리를 절뚝여서 봤더니 대상포진이 왔더라"며 몸이 아픈 상황에서도 자신을 걱정해 찾아왔던 홍진경의 일화를 전해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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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정선희와 홍진경의 각별한 우정이 감동을 자아냈다.

15일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코미디계 대모가 떴다! 38년 지기 동창 사이 김지선X정선희'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정선희는 "(홍진경이) 어떤 날은 나보다 먼저 퇴근해서 우리 집에 와있고는 했다"며 절친한 동생 홍진경과의 추억을 회상했다.

특히 힘든 시간을 보내던 당시 자신을 살뜰히 챙겨줬던 홍진경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정선희는 "내가 너무 칩거하니까 드라이브라도 시켜주겠다고 왔는데 다리를 절뚝여서 봤더니 대상포진이 왔더라"며 몸이 아픈 상황에서도 자신을 걱정해 찾아왔던 홍진경의 일화를 전해 감동을 안겼다.

이를 들은 김숙은 "진경이가 마음이 깊다"며 홍진경의 따뜻한 마음씨를 칭찬했다. 그러자 홍진경은 "선희 언니가 있어서 늘 버틸 수 있었다"며 정선희를 향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또 정선희는 "'살아있는 것만으로도 고마울 수 있을까?'라고 한다면 나는 진경이를 제일 처음으로 꼽는다"고 말해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한편 고등학교 동창인 김지선과 정선희는 학창 시절 추억을 떠올렸다. 김지선은 과거 조회 시간에 교장 선생님의 부름을 받고 갑자기 전교생 앞에서 북한 사투리를 선보였던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지선은 "정선희에게 '나 이번에 개그맨 시험을 보는데 같이 보자'고 했더니 '나 공부할 거야'라고 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이에 정선희는 "너무 재수 없게 말하는 거 아니냐. 내가 언제 그렇게 말했냐"며 울컥했고, 김지선은 "난 그렇게 들렸다"고 맞받아치며 옥신각신하는 찐친다운 모습을 보였다.

또 김지선은 "선희랑 같이 방송하다 옷을 갈아입었는데 너무 몸매가 예뻤다. 진짜 아까웠다. 국내에 짝이 없다면 해외로 눈 돌리자고 했다"며 정선희의 몸매를 극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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