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경기째 안 졌다… '베트남 성공 시대' 김상식 감독, AFF컵 준결승 앞두고 "말레이 약점 모두 분석"

김태석 기자 2026. 8. 16.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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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식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회 대회 연속 AFF(동남아시아축구연맹) 현대컵 결승 진출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 감독은 "현재 베트남 대표팀에는 부상자가 없고 모든 선수가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라며 선수들의 컨디션에 자신감을 보였으며, "말레이시아는 주로 4-4-2 포메이션을 사용하고 경기에서 좋은 균형을 보여준다. 강한 팀이다. 우리는 상대의 약점을 분석해 내일 경기를 준비하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상대 분석도 이미 마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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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김태석 기자

김상식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회 대회 연속 AFF(동남아시아축구연맹) 현대컵 결승 진출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준결승 상대 말레이시아의 전력을 완전히 분석했다며 승리를 자신했다.

김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은 16일(오늘) 저녁 10시 쿠알라룸푸르 스타디움에서 2026 AFF 현대컵 준결승 1라운드에서 말레이시아를 상대로 원정 승부를 치른다. 지난 2024 AFF 미쓰비시 일렉트릭컵에서 정상에 오르며 '베트남 성공 시대'를 연 바 있는 김 감독은 이번 현대컵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2연패를 달성하겠다는 야심에 불타고 있다. 해내기만 하면 박항서 전 베트남 감독도 못한 대업이라는 점에서 커다란 찬사를 받을 것이다.

베트남 매체 <소하>에 따르면, 김 감독은 15일 말레이시아전을 앞두고 가진 사전 기자회견에서 "준결승에 진출하게 돼 영광스럽다. 선수단 모두 팬들의 응원에 보답하고 결승 진출이라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말레이시아와의 첫 경기에서 가능한 최고의 결과를 얻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출사표를 던졌다.

이어 "홈 앤드 어웨이로 치러지는 준결승 두 경기는 결코 쉽지 않을 것이다. 이번에는 원정 경기이기 때문에 내일 좋은 경기를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선수들은 새로운 잔디에도 적응할 필요가 있다"라고 쉽지 않은 승부가 될 것임을 예상했다.

하지만 승리에 대한 자신감이 가득한 모습이다. 김 감독은 "현재 베트남 대표팀에는 부상자가 없고 모든 선수가 좋은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라며 선수들의 컨디션에 자신감을 보였으며, "말레이시아는 주로 4-4-2 포메이션을 사용하고 경기에서 좋은 균형을 보여준다. 강한 팀이다. 우리는 상대의 약점을 분석해 내일 경기를 준비하고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상대 분석도 이미 마쳤다고 말했다.

이어 "상대 선수들은 좋은 기술을 가지고 있다.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이 각 선수의 장점과 단점을 면밀하게 분석했다. 그렇다고 이것이 지나치게 큰 문제는 아니다. 축구는 개인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팀의 경기다. 내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믿는다"라며 상대 전력 분석을 위해 노력했음을 강조했다.

선수들에게는 토너먼트에 임하는 만큼 자세가 달라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감독은 "조별리그와 준결승은 완전히 다르다. 이 단계에서는 선수들의 동기도 더 커지고 준비도 더욱 철저해진다"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선수들이 계속해서 헌신하고 노력하는 것, 그리고 팬들의 응원이다. 그런 응원이 계속된다면 팀의 미래와 최종 결과에도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베트남은 현재 A매치 22경기 무패 행진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 감독은 "무패 행진은 분명 의미 있는 결과이자 성과다. 이것도 역사의 한 부분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이어갈 필요가 있다"라고 의미를 부여한 뒤, "그러기 위해서는 모든 선수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 지금까지의 성과도 좋지만 각각의 한 경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 기반을 활용해 팀과 선수들을 계속 발전시키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계속 이런 페이스를 유지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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