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기 옥순, 결혼준비 무리했나..드레스 입다가 '구토' "죽다 살아나"

김나연 2026. 8. 16.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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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30기 옥순이 드레스 투어 중 컨디션 난조로 난항을 겪었다.

이날 결혼을 앞둔 30기 옥순과 영수는 드레스 투어에 나섰다.

하지만 5번 드레스를 입었을때부터 옥순의 컨디션은 나빠지기 시작했고, 옥순은 "이때부터 몸이 안좋아지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결국 토하고 돌아온 옥순은 다시 컨디션이 회복되자 마지막 드레스까지 착용해본 뒤 피팅을 끝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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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나연 기자] '나는 솔로' 30기 옥순이 드레스 투어 중 컨디션 난조로 난항을 겪었다.

15일 '희노아락' 채널에는 "옥수동 커플 드레스 투어 & 예복 맞춘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결혼을 앞둔 30기 옥순과 영수는 드레스 투어에 나섰다. 옥순은 영수가 지켜보는 가운데 다양한 드레스를 착용하며 어떤 드레스가 가장 잘 어울리는지 의견을 나눴다.

하지만 5번 드레스를 입었을때부터 옥순의 컨디션은 나빠지기 시작했고, 옥순은 "이때부터 몸이 안좋아지기 시작했다"고 털어놨다.

6번 드레스부터 확 떨어진 텐션의 옥순은 최대한 눈을 동그랗게 떠봤지만, 토할것 같은 느낌에 상체가 앞으로 숙여지는 모습을 보여 우려를 샀다.

이를 눈치챈 영수는 "단거 좀 줄까?"라고 물었고, 옥순은 "좀 쉬어야될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어지럽고 앞이 안보이기 시작했다"고 당시를 떠올렸고, 결국 "조금만 쉴까요? 뭔가 토할것 같은 느낌이다"라고 호소해 잠시 휴식을 취했다.

결국 토하고 돌아온 옥순은 다시 컨디션이 회복되자 마지막 드레스까지 착용해본 뒤 피팅을 끝마쳤다. 옥순은 "너무 힘들다. 집에 가고싶다"라고 털어놨고, 영수가 "자긴 가. 예복은 나 혼자 보러 갈게"라고 농담하자 눈초리를 줘 옷음을 안겼다.

차에 올라탄 옥순은 "살아나셨나요?"라는 질문에 "죽다 살아났다. 진짜"고 말했다. 당시 피팅룸 상황을 알지 못했던 영수는 "무슨 일이 있었던거냐"라고 물었고, 옥순은 "오늘 무리해서 옷 입어보고 할거면 좀 찬게 낫겠지? 이러고 아침부터 찬 커피를 마셨는데 어젯 밤에 아이스크림을 먹었다"고 사건의 발단을 털어놨다.

이어 "'이거 안좋을것 같은데' 이랬는데 가자마자 에어컨이 빵빵하더라. 너무 추웠다. 냉한데 춥고 어제 자궁경부암 주사 맞아서 몸도 아픈데 잠도 못잤는데 드레스를 조이니까 진짜로 확 컨디션이 떨어졌다. '이거 안되겠다. 약을 좀 주세요' 해서 약을 먹었더니 더 난리가 났다. 드레스를 입다가 벗고 다 게워내고 누워있었다. 10벌을 입어보려고 했지만 7벌밖에 못입고 나왔다"고 아쉬움을 표했다.

영수는 "다 예뻤다"고 달랬고, 옥순은 "자기가 리액션을 조금 더 화끈하게 했어야 했다"고 지적했다. 영수는 "그러면 사람들이 '영수 저거 작위적이네' 이렇게 했을거다"라고 말했고, 옥순도 "자기가 원래 안 그런 사람인걸 다들 아시니까"라고 이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옥순과 영수는 ENA, SBS Plus '나는 솔로' 30기에 출연해 인연을 맺고 '현실 커플'로 이어졌다. 이어 내년 1분기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이다.

/delight_me@osen.co.kr

[사진] 희노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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