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 몰리는 해운대…상권도 ‘활짝’

2026. 8. 16. 09: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운대를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인근 상권에도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과 쇼핑을 즐기면서 상인들의 매출에도 훈풍이 불고 있는데요.

<정진희 / 해운대시장 상인> "아무래도 (손님) 80%~90%는 다 이제 외국인 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매출이) 20~30% 정도 괜찮아진 것 같아요."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앵커]

해운대를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인근 상권에도 활기가 돌고 있습니다.

내외국인 관광객들이 음식과 쇼핑을 즐기면서 상인들의 매출에도 훈풍이 불고 있는데요.

LG헬로비전 안수민 기자가 현장을 다녀왔습니다.

[기자]

내외국인 할 것 없이 많은 인파가 해운대 구남로를 오갑니다.

거리 곳곳에는 외국어 광고 문구가 내걸렸고, K뷰티 인기에 관련 매장마다 쇼핑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부산 대표 음식인 돼지국밥과 밀면을 비롯한 음식점에는 대기 행렬이 늘어섰습니다.

<저스틴 / 미국 뉴저지> "간장게장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그저께는 거리를 걸어다녔는데 정말 아름답고 멋있었어요."

전통시장도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시장 골목은 음식을 고르고 맛보는 관광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상인들은 손님을 맞이하느라 분주합니다.

<정진희 / 해운대시장 상인> "아무래도 (손님) 80%~90%는 다 이제 외국인 분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매출이) 20~30% 정도 괜찮아진 것 같아요."

한국관광공사 관광데이터랩의 이동통신 데이터분석 자료를 보면 올해 상반기 해운대 지역을 찾은 외지인 방문객은 3천 5백만 명을 넘어 최근 5년 중 가장 많았습니다.

특히 외국인 방문객은 3백만 명에 육박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64%나 급증했습니다.

늘어난 발길은 실제 소비 증가로 이어졌습니다.

상반기 내외국인 관광지출도 최근 5년 중 최대치인데, 내국인 지출은 지난해보다 10%, 외국인 지출은 23%나 껑충 뛰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해수욕장 성수기까지 겹치면서 상인들은 더욱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장영국/ 해운대시장 상인회장> "여기 장사하시는 분들이 매출이 거의 뭐 한 30% 이상 매출이 증대되지 않았나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옛날에는 중국인들, 대만인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유럽인들도 많이 보이는 것 같고 저희 상인들이 굉장히 힘을 얻고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에는 AI 메뉴판 등 새로운 시스템도 도입될 예정인데, 그만큼 외국인 관광객의 지역소비도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늘어난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상권의 매출로 이어지면서 지역 경기에도 훈풍이 불고 있습니다.

헬로tv뉴스 안수민입니다.

[영상취재 이동근]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현상미(hyunsangmi@yna.co.kr)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