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지방 호우특보 확대…정부, 호우 위기경보 '주의' 상향

정소양 2026. 8. 16.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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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16일 오전 7시부터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

행안부는 이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고, 예보 지역 외에서도 국지적으로 집중호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위기경보 단계를 올렸다고 밝혔다.

앞서 행안부는 이날 오전 6시30분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호우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지역별 강수 상황과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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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인근 집중호우 예상
경남에 현장상황관리관 3명 파견

행정안전부는 16일 오전 7시 부로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정소양 기자] 행정안전부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호우특보가 확대됨에 따라 16일 오전 7시부터 호우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했다.

행안부는 이날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가 내리고, 예보 지역 외에서도 국지적으로 집중호우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위기경보 단계를 올렸다고 밝혔다.

앞서 행안부는 이날 오전 6시30분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호우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지역별 강수 상황과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 캠핑장·야영장과 산사태 취약지역 등에 대한 예찰·점검 상황과 비상시 대피장소 확보 여부 등도 확인했다.

특히 지리산 인근에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경남지역에는 현장상황관리관 3명을 파견해 현장 대응을 지원한다.

행안부는 지방자치단체 등 관계기관에 취약시간대 상황관리를 강화하고 침수·산사태 등 위험지역을 선제적으로 점검·통제할 것을 요청했다. 위험지역 주민에 대한 사전 대피와 재난 예·경보를 통한 국민행동요령 홍보도 당부했다.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관계기관과 함께 상황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국민께서도 주변 위험 상황에 유의하고 지방정부의 통제나 대피 안내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말했다.

jsy@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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