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시즌 35호포' KIA, 두산 6-1 제압…양현종 통산 194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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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홈런 선두' 김도영의 시즌 35호포를 앞세워 두산 베어스를 잡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KIA는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두산에 6-1로 이겼다.
3회말 2사 만루에서 이호연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한 점을 뽑았고, 4회말엔 김도영이 두산 선발 투수 최승용의 높은 직구를 때려 좌월 1점 홈런을 날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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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홈런 선두' 김도영의 시즌 35호포를 앞세워 두산 베어스를 잡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KIA는 15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두산에 6-1로 이겼다.
55승2무48패가 된 KIA는 3연승이 무산된 4위 두산(55승4무47패)을 0.5경기 차로 추격했다.
김도영은 4회말 시즌 35호 1점 아치를 그리며 이 부문 2위 오스틴 딘(32개·LG 트윈스)을 3개 차로 따돌렸다. 2024년 작성한 개인 시즌 최다 홈런 38개에도 3개 차로 접근했다.
선발 투수로 나선 양현종은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으로 6이닝을 6피안타 3볼넷 4탈삼진 1실점으로 막고, 시즌 8승(6패)이자 통산 194승(133패)을 올렸다.
KIA는 1회초 선취점을 내줬으나 1회말 2사 2루에서 해럴드 카스트로가 1타점 적시타를 때려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흐름을 가져온 KIA는 2회말 1사 1, 2루에서 박재현의 1타점 2루타로 전세를 뒤집었다.

3회말 2사 만루에서 이호연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한 점을 뽑았고, 4회말엔 김도영이 두산 선발 투수 최승용의 높은 직구를 때려 좌월 1점 홈런을 날렸다.
박재현은 6회말 출루 후 두산 투수 박신지의 폭투로 홈에 들어와 추가점을 뽑더니 7회말 1타점 적시타를 쳐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KIA 불펜은 전상현, 조상우, 이의리가 각각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두산의 반격을 차단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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