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치길부터 독립기념관까지’ …광복절 역사여행지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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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를 맞아 일제강점기부터 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복에 이르는 역사를 따라가 볼 수 있는 전국 역사 여행지가 소개됐다.
경술국치와 독립운동, 임시정부, 광복을 주제로 한 여행지를 차례로 둘러보며 일제강점기의 역사를 되짚어볼 수 있어 이번 연휴 의미 있는 역사 여행 코스로도 관심을 끌 전망이다.
이번 특집전은 경술국치·독립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광복 등 4개 테마로 구성해 전국의 대표 역사여행지 20곳을 시대 흐름에 따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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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술국치·독립운동·임정·광복 등 4개 테마로 20곳 소개
광복절 연휴를 맞아 일제강점기부터 독립운동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광복에 이르는 역사를 따라가 볼 수 있는 전국 역사 여행지가 소개됐다.

이번 특집전은 경술국치·독립운동·대한민국 임시정부·광복 등 4개 테마로 구성해 전국의 대표 역사여행지 20곳을 시대 흐름에 따라 소개한다.
서울에서는 일제강점기의 역사를 따라 걸을 수 있는 남산국치길이 대표적이다.

충남 천안의 독립기념관도 대표적인 역사 여행지다.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문제가 불거진 뒤 건립이 추진돼 1987년 광복절에 개관했으며, 독립운동 관련 자료를 수집·전시하고 독립운동사를 연구하는 공간이다.
서울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가들이 수감됐던 현장을 둘러볼 수 있다. 1908년 경성감옥으로 문을 연 뒤 광복 이후까지 교도시설로 사용됐으며, 1998년 역사관으로 다시 문을 열었다.
광복절을 계기로 전국에서 열리는 특별전도 만나볼 수 있다.

제주교육박물관과 대전 한밭교육박물관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를 이동형 전시로 소개하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기억상자’를 각각 9월 13일과 9월 6일까지 선보인다.
전남 순천 호남호국기념관에서는 백범 김구 탄생 150주년을 기념한 기획전 ‘빛이 된 발자국’을 연말까지 만날 수 있다. 경기 화성시독립운동기념관에서는 용주사 승려이자 독립운동가인 신상완의 삶을 조명하는 특별전이 이달 30일까지 열린다.
전국 현충시설을 찾아가는 ‘2026 현충시설 스탬프투어-기억체크인’도 진행된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오는 11월 17일 순국선열의 날까지 전국 90개 현충시설에서 참여할 수 있다. 현충시설을 방문해 스탬프를 모으면 방문 실적에 따라 기념품도 받을 수 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광복절 연휴 기간 대한민국 구석구석이 소개하는 역사여행지와 프로그램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되돌아보고 지역 곳곳의 역사문화자원도 함께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구 온라인뉴스 기자 hibou5124@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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