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3% 시청률 신화 이뤄낸 스타PD, 넷플릭스 만났다…기대감 높아지고 있는 韓 예능 ('대등왜')

서은수 2026. 8. 15. 21:2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름의 한가운데 보기만 해도 서늘해지는 한겨울 설산을 배경으로 한 신개념 예능이 찾아온다.

오는 18일 공개되는 넷플릭스가 신규 예능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이하 '대등왜')는 평생 산과 담을 쌓고 살아온 비자발적 등산러 4인방의 생애 첫 설산 대장정을 담은 '내발내산' 등산 버라이어티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비자발적 등산러' 4인방의 생애 첫 설산 대장정
출처:넷플릭스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
출처:넷플릭스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

(MHN 서은수 기자) 여름의 한가운데 보기만 해도 서늘해지는 한겨울 설산을 배경으로 한 신개념 예능이 찾아온다.

오는 18일 공개되는 넷플릭스가 신규 예능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이하 '대등왜')는 평생 산과 담을 쌓고 살아온 비자발적 등산러 4인방의 생애 첫 설산 대장정을 담은 '내발내산' 등산 버라이어티다.

공개를 앞두고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키우는 주요 관전 포인트를 짚어본다.

▲ '신화적 시청률' 나영석 사단과 넷플릭스의 색다른 만남

이번 작품은 나영석 PD가 넷플릭스와 손을 잡고 선보이는 신규 예능이라는 점에서 뜨거운 기대를 모은다. 나영석 PD는 2007년부터 2012년까지 KBS2 '1박 2일' 시즌1을 연출하며 최고 시청률 40%를 넘겨 '국민 예능' 반열에 올렸다. 특히 강화 교동도 편의 경우 시청률 43.3%를 기록한 바 있다.

'1박 2일' 이후 나영석 PD는 '꽃보다 할배', '삼시세끼', '윤식당' 등을 연이어 히트시켰다. 이번 신작은 '뿅뿅 지구오락실', '서진이네', '신서유기' 등 오랜 시간 호흡을 맞춰온 박현용 PD와 함께 독보적인 예능 연출력에 '등산'이라는 신선한 콘셉트를 결합해 넷플릭스와의 새로운 시너지를 예고한다.
출처:넷플릭스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
출처:넷플릭스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

▲ 날것의 케미스트리, 예측불가 4인방과 명확한 역할 분담

이번 프로그램의 가장 큰 볼거리는 단연 이색적인 멤버 조합과 이들이 선보일 뚜렷한 캐릭터 조합이다. 가수 카더가든, DAY6의 드러머 도운, 배우 이채민, 올데이 프로젝트의 타잔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4인방이 하산하기 위해 산을 오르는 '하산악회'로 뭉쳤다.

특히 산악회 내부의 명확한 역할 분담이 웃음을 자아낸다. 팀의 맏형이자 등산을 가장 싫어하는 카더가든은 '총무'를 맡아 시청자들의 공감을 대변한다. 멤버들의 이동을 책임지며 이타적인 면모를 보이는 도운은 '교통부 장관'으로, 뛰어난 체력과 지략으로 제작진과 소통을 담당하는 이채민은 '외교부 장관'이자 제갈량으로 활약한다.

막내 타잔은 산악회 '회장'을 맡았으나, 등산보다 먹고 놀 코스에 더 진심인 반전 매력을 선보인다. 일면식도 없던 네 남자가 험난한 산길을 함께 구르고 의지하며 만들어낼 날것 그대로의 전우애와 호흡이 기대를 모은다.

▲ '자발적 고행'이 주는 아이러니, 한여름에 만나는 한겨울 설산의 반어법

'대등왜'는 한여름 폭염 속에 한겨울 설산을 선보이는 역발상 연출로 시각적 청량감을 제공한다. 무더운 여름날 시청자들에게 시원하고 상쾌한 볼거리를 전하기 위해 설악산, 태백산, 한라산 등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혹독한 겨울 명산들의 절경을 화면에 담아냈다.

제목에서부터 드러나는 반어적인 콘셉트 역시 관전 포인트다. 등산을 왜 하는지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등산 초보들이 영하 20도의 혹한과 사투를 벌이며 '산악인의 선서'를 초고속으로 철회하고 하차를 선언하는 현실적인 모습은 웃음을 자아낸다. 높은 곳이 싫고 대자연에 관심 없던 이들이 고난 속에서 역설적으로 산의 매력에 빠져들고 성장해 가는 과정은 유쾌한 웃음 뒤에 뜻밖의 감동과 공감을 안겨줄 전망이다.
출처:넷플릭스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
출처:넷플릭스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

오는 18일 첫 공개되는 넷플릭스 '대체 등산을 왜 하는 건데?'는 가식 없는 캐릭터들의 케미와 한국 설산의 장엄하고 혹독한 풍경을 다큐멘터리만큼 진지하고 아름답게 담아낼 예정이다.

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