빽가, 독립운동가 후손 말 못한 이유 “자랑하기엔 그 헌신이 너무 무거웠다”

김혜영 2026. 8. 15.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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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빽가가 독립운동가 후손이라고 밝혔다.

빽가는 영상 소개란을 통해 "광복절을 맞아, 그동안 마음 한켠에 담아두었던 저희 집안의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내어 본다. 이름조차 남기지 못한 채, 혹은 묵묵히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우셨던 수많은 독립운동가와 순국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을 수 있었다. 그 숭고한 뜻과 희생을 잊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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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태 빽가가 독립운동가 후손이라고 밝혔다.

iMBC 연예뉴스 사진

8월 15일 유튜브 채널 ‘빽가언니’에 ‘그동안 못했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빽가는 영상 소개란을 통해 “광복절을 맞아, 그동안 마음 한켠에 담아두었던 저희 집안의 이야기를 조심스럽게 꺼내어 본다. 이름조차 남기지 못한 채, 혹은 묵묵히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 조국의 독립을 위해 싸우셨던 수많은 독립운동가와 순국선열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을 수 있었다. 그 숭고한 뜻과 희생을 잊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가 누리는 이 평범한 하루가 누군가에게는 목숨을 걸고 되찾아낸 소중한 빛이었다는 사실을 기억하겠다. 조국의 빛을 되찾기 위해 모든 것을 바치신 독립운동가와 순국선열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바친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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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상에서 빽가는 “한 번도 꺼내지 않았던 얘기가 있다. 사실 나의 외증조부님께서 독립운동가였다. 멤버들에게도 말한 적 없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어머니께서 생전에 ‘우리 집은 사실 독립운동가 후손의 집이다. 그러니 항상 어디 가서 기죽지 말고, 마음의 긍지를 갖고 살아라’라는 말씀을 많이 하셨다”라고 밝혔다.

빽가는 “외증조부의 이름을 언급하면서 그분의 업적에 내가 얹혀 가거나 혹시라도 이런 느낌이 들까 봐”라며 사실을 밝히는 것을 조심스러워했다. 광복절을 맞아 이제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독립운동가 후손들을 위해 돕고 싶다는 것.

그는 “외증조부님은 진희창 선생님이다. 예전에 대한민국 임시정부가 상하이에 있을 때 재정과 운영을 뒷받침하셨던 중요한 독립운동가 중 한 분”이라고 전했다. 그는 “진짜 놀랐던 건 백범 김구 선생님의 ‘백범일지’에 외증조할아버지의 이름이 직접 나온다”라며 외증조부의 독립운동에 대해 말했다.

끝으로 빽가는 “외증조부님이 독립운동가라고 자랑거리로 삼기에는 그 헌신이 너무나도 크고 무거웠다”라며 그동안 한 번도 방송에서 밝히지 않은 이유에 대해 전했다.

iMBC 김혜영 | 사진출처 빽가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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