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이 대통령 경축사, 청년·안보·민생·미래 포기 선언"

신동길 2026. 8. 1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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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오늘(15일) 이재명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 대해 "국민 포기 선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한 장 대표는 "민생 포기 선언이었다. 어려운 민생 이야기는 딱 2문장으로 끝냈다"며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로 하루하루가 버거운 국민의 삶을 남 일처럼 이야기했다. 이 대통령에게 국민의 눈물은 보이지 않는다"고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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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재산 환수하겠다면 항소포기부터 되돌려야"
"보수 정권이었다면 '친일정권'이라 날뛰었을 것"
광복절 경축식 참석한 정당 대표들 / 사진=연합뉴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오늘(15일) 이재명 대통령의 광복절 경축사에 대해 "국민 포기 선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국민이 원하는 건 '대체 불가 대한민국' 같은 거창한 구호가 아니라 민생을 살리고 경제를 일으키고 안보를 지키겠다는 약속"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경축사를 '청년 포기 선언'으로 규정한 뒤 "말로는 '기회의 사다리'를 꺼냈지만 그 어떤 대책도 비전도 제시하지 못했다"며 "'폐버스 주택'에 '고시원 욕조' 놓는 정권에 큰 기대도 없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아울러 "안보 포기 선언이었다"며 "'상호 위협 의사' 내려놓자며 북한 핵 개발, 미사일 시험에는 한마디도 하지 않았다"고 짚었습니다.

그러면서 "우리가 언제 북한을 위협한 적이 있는가? '선제적 지속적 평화 조치', 결국 우리만 무장 해제하겠다는 소리"라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장 대표는 "민생 포기 선언이었다. 어려운 민생 이야기는 딱 2문장으로 끝냈다"며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로 하루하루가 버거운 국민의 삶을 남 일처럼 이야기했다. 이 대통령에게 국민의 눈물은 보이지 않는다"고도 했습니다.

사진=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페이스북 캡처


이어 노동개혁, 연금개혁, 교육개혁을 비롯한 개혁 과제는 아예 꺼내지도 않고 공허한 '대체 불가 대한민국' 이야기만 주야장천했다며 미래 포기 선언이었다고 비판했습니다.

'친일재산 환수'에 대해선 "'대장동 불법이익 환수'를 내팽개친 대통령"이라며 "70년 전 재산까지 환수하겠다면, 1년 전 항소포기부터 되돌려야 할 것"이라고 받아쳤습니다.

이어 "정작 일본의 과거사 왜곡, 독도 교과서,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없었다"라며 "보수 정권 대통령이 이랬다면, '친일정권' 운운하며 길길이 뛰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끝으로 "그나마 '개헌' 이야기는 안 했다"며 "찔끔찔끔 던져봐도 역풍만 맞으니 못 꺼냈을 것이다. '대통령 한 번만 하겠다'는 말이 그리 어려울까?"라고 덧붙였습니다.

[신동길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dgshin2271@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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