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LG, 아시아 쿼터 투수 케네디 영입…PS 출전 가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새로운 아시아 쿼터 투수로 호주 출신 좌완 존 케네디(32)를 영입했다.
LG 구단은 15일 "케네디를 총액 2만달러의 조건으로 14일 계약했으며, 취업비자 발급 등 모든 절차를 끝내고 오늘 KBO에 선수 등록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케네디 영입 절차를 마친 LG는 KBO 사무국에 기존 아시아 쿼터 투수 웰스를 웨이버 공시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 새 아시아 쿼터 투수 존 케네디 [LG 트윈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5/yonhap/20260815163353908prqv.jpg)
(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새로운 아시아 쿼터 투수로 호주 출신 좌완 존 케네디(32)를 영입했다.
LG 구단은 15일 "케네디를 총액 2만달러의 조건으로 14일 계약했으며, 취업비자 발급 등 모든 절차를 끝내고 오늘 KBO에 선수 등록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KBO리그 외국인 선수는 매년 8월 15일까지 선수 등록을 완료해야 포스트시즌(PS)에 뛸 수 있다.
이는 포스트시즌을 앞둔 구단이 비정상적인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방지해 리그 공정성을 보장하기 위한 장치다.
기존의 아시아 쿼터 투수 라클란 웰스가 어깨를 다치면서 대체자를 물색하던 LG는 퓨처스(2군)리그 울산 웨일즈에서 뛰던 오카다 아키타케를 영입하고자 했다.
![LG 유니폼을 입은 호주 출신 투수 케네디 [LG 트윈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5/yonhap/20260815163354076hnrq.jpg)
LG는 KBO 사무국에 오카다가 PS에 뛸 수 있는지 유권해석을 요청했고, KBO 사무국은 최초에 오카다를 '외국인 투수 신규 영입'으로 착각해 가능하다고 답변했다.
이에 따라 LG는 웰스를 내보내고 오카다 영입을 눈앞에 뒀으나 KBO가 규정 해석 오류를 인정하고 사과함에 따라 영입이 무산됐다.
오카다처럼 퓨처스리그 참가 선수가 KBO리그 구단으로 이적해 포스트시즌에 뛸 수 있는 기한은 매년 7월 31일이다.
곧바로 대안을 찾기 시작한 LG는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했던 호주 국가대표 투수 케네디를 영입했다.
케네디는 2015년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계약했고 마이너리그 통산 4시즌 94경기에 등판해 10승 10패, 평균자책점 3.09를 남겼다.
2019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를 시작으로 2023 WBC, 2024 프리미어12, 올해 WBC에 출전해 한국 야구팬에게도 익숙한 선수다.
LG 구단은 "장신(신장 203㎝)의 왼팔 투수 케네디는 땅볼 유도 능력이 준수해 남은 시즌 투수진 운영에 도움을 줄 것으로 판단했다"고 기대했다.
케네디 영입 절차를 마친 LG는 KBO 사무국에 기존 아시아 쿼터 투수 웰스를 웨이버 공시해달라고 요청했다.
4bu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권혁빈 전처 측 "재산분할 판단 감사…비율은 아쉬워" | 연합뉴스
- 개그맨 이혁재 음주운전 사고…"떨어트린 휴대전화 줍다가"(종합) | 연합뉴스
- '성폭행 망상' 빠져 무고한 남성 살해한 20대…"계획 범행 아냐" | 연합뉴스
- "장원영 허위 영상 유포 누리꾼에 징역형 실형 선고" | 연합뉴스
- 실신한 직원 외면?…트럼프, 찰스 3세 '편집' 영상 공유 논란 | 연합뉴스
- 바다여행 간 울산 공무원 동기들, 테트라포드 빠진 여성 구조 | 연합뉴스
- '냉동창고 살해' 피의자 신상 SNS 확산…경찰 "공개 검토 안 해" | 연합뉴스
- 삼전노조, 위원장 장인회사 계약 논란…최승호 "부당이익 없다" | 연합뉴스
- 최태원, 노소영 재산분할 7천억원 수용…2천440억원만 다투기로 | 연합뉴스
- 상장 중소형 연예기획사 대표, 현직기자 끌어들여 선행매매 혐의(종합2보)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