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단비 아닌 폭우, '최고 250mm'...시간당 70mm 극한 호우도

정혜윤 2026. 8. 15. 14: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특히 가뭄이 심한 남부지방에 최고 2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집중될 전망인데, 기다리던 단비지만 극한 호우 우려가 커 대비가 필요합니다.

광복절 연휴 기간 남부지방은 단비보다 폭우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비가 강해져 내일 새벽과 오전에는 남해안과 지리산, 일부 내륙에 시간당 최고 70mm 이상의 매우 강한 극한 호우가 쏟아질 걸로 내다봤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상청 "남부 최고 250mm'…단비보다 폭우 우려
남해안에 최고 250mm 이상…'부울경'도 최고 200mm
제주 '호우예비특보'…남해안 '강풍예비특보'

[앵커]

광복절 연휴에는 더위 속에 전국에 소나기나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가뭄이 심한 남부지방에 최고 250mm 이상의 많은 비가 집중될 전망인데, 기다리던 단비지만 극한 호우 우려가 커 대비가 필요합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정혜윤 기자!

가뭄 지역에 단비가 아닌 폭우가 예고됐군요?

[기자]

네, 오늘 오전 11시 기상청에서 공식 브리핑을 통해 밝힌 내용인데요.

광복절 연휴 기간 남부지방은 단비보다 폭우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우선 가장 많은 비가 내릴 걸로 보이는 지역은 경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으로 최고 250mm 이상의 큰 비가 우려됩니다.

강수량이 적어 가뭄이 심해진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에도 최고 200mm의 많은 비가 오겠고.

전남광주와 제주도 산간에도 최고 150mm 이상의 비가 예상됩니다.

현재 제주 호우예비특보가 남해안에는 강풍예비특보가 발령 중입니다.

이번 비는 주로 남부 지방 폭우로 이어지겠고요.

특히 서해상에서 접근하는 저기압과 동쪽의 고기압 사이에서 수증기 통로가 만들어지면서 남해안에 강력한 호우 구름이 발달하겠습니다.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비가 강해져 내일 새벽과 오전에는 남해안과 지리산, 일부 내륙에 시간당 최고 70mm 이상의 매우 강한 극한 호우가 쏟아질 걸로 내다봤습니다.

기다렸던 단비지만, 지역 간 강수 편차가 크고 극한 호우로 쏟아지며 산사태와 축대붕괴, 저지대 침수 등의 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지반이 약해진 가뭄 지역은 물론 산이나 계곡의 야영객들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반면 중부지방은 오늘 대기 불안정이 심해지면서 곳곳에 소나기만 내리겠고,

내일 비가 확대해 모레 오전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중부지방은 비가 계속되기 보다 내렸다 그치기를 반복하며 상대적으로 양이 적겠습니다.

[앵커]

무더위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네, 폭염주의보는 해제됐지만 비가 내리는 동안 후텁지근한 날씨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대기 중에 덥고 습한 수증기가 많아 한낮은 물론 밤사이에도 체감온도가 25도를 웃도는 곳이 많겠습니다.

연휴 뒤에는 한반도 주변 기압계가 다시 재정비되면서 늦더위가 더 이어지겠는데요

기상청은 다음 주까지 33도 안팎의 더위와 열대야가 계속될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정혜윤입니다.

영상편집 : 전자인

디자인 : 김보나

YTN 정혜윤 (jh0302@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