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광복절 맞아 뜻깊은 행보… 서경덕과 독립운동가 박자혜 조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송혜교가 광복절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다시 의기투합했다.
제81주년 광복절인 15일 서 교수는 송혜교와 함께 독립운동가 박자혜(1895∼1943)의 삶을 조명하는 영상을 다국어로 제작해 공개했다.
서 교수와 송혜교는 지난 15년간 전 세계 곳곳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독립운동가 부조작품 등을 40곳에 기증하며 한국의 역사와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알리는 데 일조하고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년간 해외 독립운동 유적지 40곳에 안내서·부조작품 기증도

배우 송혜교가 광복절을 맞아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다시 의기투합했다.
제81주년 광복절인 15일 서 교수는 송혜교와 함께 독립운동가 박자혜(1895∼1943)의 삶을 조명하는 영상을 다국어로 제작해 공개했다.
공개된 '만세운동을 이끈 간호사, 박자혜' 영상은 약 4분 분량으로, 1919년 조선총독부의원 간호사로 근무하던 박자혜가 3·1운동 부상자들을 치료하며 간호사들의 독립운동 조직인 '간우회'를 결성한 과정이 담겼다.
박자혜는 이후 중국으로 망명해 신채호와 결혼했고, 귀국 후에는 나석주 의거를 돕는 등 독립운동을 이어간 인물이다.
영상은 서 교수가 기획을 맡고 송혜교가 후원했다. 서 교수는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재조명하고 국내외에 널리 소개하고자 하는 취지"라고 프로젝트를 설명했다.
앞서 정정화, 윤희순, 김마리아, 박차정, 김향화, 남자현 등을 다룬 영상을 선보였으며, 이번 박자혜 편은 일곱 번째 프로젝트다.
서 교수와 송혜교는 지난 15년간 전 세계 곳곳에 남아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 한글 간판, 독립운동가 부조작품 등을 40곳에 기증하며 한국의 역사와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알리는 데 일조하고 있다.
조혜진 기자 jinhyejo@hankookilbo.com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1인당 25만 원 드립니다"… 168억 고유가 지원금 지급 나선 지역은?-지역ㅣ한국일보
- 중학생 제자 20차례 '위력 성폭행' 40대 교사…검찰 수사가 죄명 바꿨다-사회ㅣ한국일보
- 브레이크 없는 李 지지율 하락세... "민생·정치 안 좋은데 발언 리스크도 부각"-정치ㅣ한국일보
- '스벅 탱크데이'에 독립유공자 후손 학비 끊겼다…11년 장학 사업 중단 위기-경제ㅣ한국일보
- 전과자로만 알았던 할아버지의 과거... 손녀가 복원한 독립운동가의 삶-문화ㅣ한국일보
- 최태원, '노소영에 9,440억원 재산분할' 불복… 다시 대법으로-사회ㅣ한국일보
- 윤봉길 의사 묻힌 곳 근처엔…"식민 지배 없었다" 역사 왜곡 비석 버젓이 [현장]-국제ㅣ한국일보
- 국토부 장관 "용산공원 전체에 집 짓는 방안 고민" 첫 공식 입장-경제ㅣ한국일보
- "10년 전 산 삼전닉스로 집 샀다"… 소유가 보여준 '진짜 투자'-경제ㅣ한국일보
- '5·18 포럼 논란' 이진숙 "김정은 환영회도 이만큼 비판받았나" 반발-정치ㅣ한국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