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81주년 광복절 경축식 참석…“대체불가 대한민국, ‘새로운 광복’”

문혜현 2026. 8. 1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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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15일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는 '새로운 광복'의 역사를 국민과 함께 써 내려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경축식은 광복절 81주년을 맞이해 '내일이 더 빛나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주제로 개최됐다.

행사는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광복회장의 기념사, 주제영상 상영, 독립유공자 포상, 대통령의 경축사, 경축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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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평화 공존·미래지향적 한일 관계 청사진 제시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5일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서 국기에 경례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문혜현 기자]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15일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해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는 ‘새로운 광복’의 역사를 국민과 함께 써 내려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이 이날 서울에서 개최되는 광복절 경축식에 참석한다고 전했다. 행사에는 애국지사, 독립유공자 유족, 국가 주요 인사, 정당·종단 대표, 주한외교단 및 시민과 학생 등 3000여 명이 함께한다.

이번 경축식은 광복절 81주년을 맞이해 ‘내일이 더 빛나는,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주제로 개최됐다. 여기에는 선열의 헌신 위에 발전해 온 대한민국의 위상을 조명하고, 앞으로 더욱 밝게 빛날 대한민국의 비전을 제시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행사는 개식 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광복회장의 기념사, 주제영상 상영, 독립유공자 포상, 대통령의 경축사, 경축 공연,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이어진다.

먼저 국민의례에서는 광복 다큐멘터리에서 백범 김구 선생을 연기한 배우 하도권이 맹세문을 낭독했다. 또한 성악가 황수미 씨가 애국가 제창을 선도했다.

주제 영상은 탄생 150주년을 맞은 백범 김구 선생을 비롯해 안창호·이회영 등 선열들께서 암흑기 속에서 열망했던 꿈이 오늘날 대한민국으로 이어져 온 발자취를 ‘꿈의 릴레이’로 조명했다.

독립유공자 포상은 이번 광복절에 포상 대상자로 선정된 283명 중, 여성 계몽과 임시정부 지원에 힘쓴 고(故) 최준례 여사(김구 선생 부인)를 비롯한 독립유공자 다섯 명의 후손에게 이 대통령이 직접 포상을 수여했다.

이어지는 경축 공연은 선열들의 피땀으로 그려낸 꿈이 오늘날 세계가 주목하는 대한민국으로 실현되었음을 그려낼 예정이다. 먼저 ‘오늘, 대한민국’을 주제로 인트로 영상이 상영된 후,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주제로 VR 아티스트 피오니 씨가 VR 드로잉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가수 최유정 씨와 40인의 국민합창단이 래퍼 팔로알토(Paloalto)가 작사한 ‘원 드림(ONE Dream)’을 합창하며 희망찬 내일을 노래했다.

마지막으로 대통령 부부와 광복회장, 독립유공자 후손, 미래산업 인재, 패럴림픽 국가대표 등 각계의 국민 대표가 무대에 올라 함께 만세삼창을 외치는 순서가 이어진다. 만세삼창 때 무대 화면에는 생성형 AI로 재현한 백범 선생 등 선열들의 영상이 펼쳐지며, 과거와 오늘의 대한 국민이 시공간을 넘어 교감하는 뜻깊은 순간을 구현한다고 청와대는 설명했다.

이날 경축사에서 이 대통령은 남북 간의 평화 공존과 미래지향적 한일 관계를 위한 청사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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