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국선열 희생과 헌신에 감사" 경북도청서 광복절 경축식

이승형 2026. 8. 1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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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는 15일 도청 동락관에서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김희수 도의회 의장, 임종식 교육감,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기관단체장 및 회원, 경북 연고 재외동포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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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주 이상룡 대한민국장 추서' 서명운동…이철우, TK행정통합 강조
경북도청 [경북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15일 도청 동락관에서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와 김희수 도의회 의장, 임종식 교육감, 독립유공자 유가족, 보훈기관단체장 및 회원, 경북 연고 재외동포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했다.

경축식은 어린이합창단의 식전 공연과 유공자 표창, 경축사, 광복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한민국 임시정부 초대 국무령을 지낸 석주 이상룡 선생의 '건국훈장 대한민국장' 추서를 촉구하는 범국민 서명운동이 함께 진행됐다.

경북도는 경북호국보훈재단과 함께 이상룡 선생의 공훈이 역사적 위상에 맞게 조명될 수 있도록 서명운동을 지속해 펼쳐나갈 계획이다.

경북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2천549명의 독립유공자를 배출한 독립운동의 성지이자 호국의 고장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축사에서 "우리는 선열들의 희생 위에 대한민국의 기적을 일궈냈고 이제 그 기적을 넘어 세계가 부러워하는 더 강하고 풍요로운 대한민국을 우리 손으로 만들어가야 한다"며 "광복 100년을 향한 새로운 도약을 경북이 앞장서 열겠다"고 말했다.

또 "대한민국이 한단계 더 도약하려면 무엇보다 지방이 잘 살아야 한다"며 "대구경북 행정통합으로 인구 500만, 총생산 200조원 규모의 초광역 메가시티를 구축하고 신공항과 영일만항을 중심으로 세계와 직접 연결해 새로운 성장축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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