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광복절에 빠지지 않는 미담..여성독립운동가 박자혜 알린다

선미경 2026. 8. 15.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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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혜교가 서경덕 교수와 함께 여성독립운동가 박자혜를 알린다.

송혜교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오늘(15일)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만세운동을 이끈 간호사, 박자혜' 영상을 다국어로 제작해 국내외에 공개했다.

서경덕 교수는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재조명하고 국내외에 널리 소개하고자 영상을 제작했다. 향후 더 많은 여성 독립운동가들에 관한 다국어 영상을 시리즈로 제작해 꾸준히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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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배우 송혜교가 서경덕 교수와 함께 여성독립운동가 박자혜를 알린다.

송혜교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오늘(15일)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만세운동을 이끈 간호사, 박자혜’ 영상을 다국어로 제작해 국내외에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는 박자혜가 1919년 조선총독부의 간호사로 근무하던 중 3·1운동 부상자들을 치료하며 민족의 현실을 깨닫고, 간호사들의 독립운동 조직인 간우회를 결성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 이후 중국으로 망명해 신채호와 결혼하고, 귀국 후 나석주 의거를 돕는 등 독립운동의 길을 이어간 점을 조명했다.

‘만세운동을 이끈 간호사, 박자혜’ 영상은 서경덕 교수가 기획하고 송혜교가 후원했다. 이 영상은 한국어와 영어 내레이션을 입혀 유튜브와 각종 SNS, 한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국내외 누리꾼들에게 알려지고 있다. 

서경덕 교수는 “대중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재조명하고 국내외에 널리 소개하고자 영상을 제작했다. 향후 더 많은 여성 독립운동가들에 관한 다국어 영상을 시리즈로 제작해 꾸준히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혜교는 앞서 정정화, 윤희순, 김마리아, 박차정, 김향화, 남자현 등 여성 독립운동가들의 삶을 재조명하는 영상에 꾸준히 후원해왔다. 또 지난 15년간 서경덕 교수와 전 세계 40곳에 남아 있는 대한민국 독립운동 유적지에 한국어 안내서와 한국 간판 등을 기증하기도 했다. /seon@osen.co.kr

[사진]한국어 영상 주요 장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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