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알젬, 상반기 영업익 62억…전년比 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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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허승아 기자 | 글로벌 의료영상 솔루션 기업 디알젬이 해외 판매 확대와 제품 믹스 개선 효과에 힘입어 상반기 실적이 반등했다.
디알젬은 14일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572억, 영업이익 62억, 당기순이익 7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 실적은 매출 299억, 영업이익 35억, 당기순이익 36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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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률 10.9%…전년比 1.7%p↑
193억 터키 공급계약 3분기부터 반영

| 서울=한스경제 허승아 기자 | 글로벌 의료영상 솔루션 기업 디알젬이 해외 판매 확대와 제품 믹스 개선 효과에 힘입어 상반기 실적이 반등했다.
디알젬은 14일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매출 572억, 영업이익 62억, 당기순이익 7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3%, 33.9%, 267.2% 증가했다. 영업이익률은 10.9%로 지난해 상반기보다 약 1.7%포인트 상승했다.
2분기 실적은 매출 299억, 영업이익 35억, 당기순이익 36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0.0%, 23.4%, 294.7%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률은 1.3%p 상승한 11.7%를 나타냈다. 회사는 2026년 상반기 달러 강세에 따른 환율 효과에 따른 금융비용 감소가 당기순이익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실적 개선은 디지털 방사선 영상(DR) 시장의 성장과 주력 제품인 일반 디지털 방사선 촬영(General DR) 제품의 안정적인 판매가 견인했다. 특히 해외 수요 증가와 시스템 제품군의 매출 비중 확대에 따른 제품 믹스 개선이 수익성 향상에 기여했다.
디알젬은 북미와 유럽 등 기존 주력 시장의 판매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한편, 남미와 아시아 등 신흥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디지털 엑스레이 전환 수요가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판매를 확대해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하반기 실적 성장을 뒷받침할 모멘텀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7월 22일 공시한 193억원 규모의 터키 의료기기 공급계약은 3분기부터 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 또한 상반기에 FDA 승인과 CE 인증을 받은 신규 모바일 엑스레이 시스템 RAYMO와 하반기 출시 예정인 AI 기반 C-Arm 엑스레이 장비 PROVUE를 통해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해외시장 점유율을 넓힐 전망이다.
디알젬은 중기적으로 산업용 엑스레이 장비와 기타 의료 장비, 신규 소프트웨어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해 디지털 의료영상 솔루션 기업으로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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