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강원에너지 반기매출 996억, 신사업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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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강원에너지는 2026년 상반기 매출액 996억6400만원을 기록했고, 2차전지 소재 사업이 전체 매출의 82% 이상을 차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영구자석 및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등 신사업 추진 현황도 상세히 공개했다.
강원에너지는 50년 이상 축적된 플랜트 사업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데이터센터용 CDU(Coolant Distribution Unit) 설치, 시운전, 유지보수 등 엔지니어링 현장 서비스를 수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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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강원에너지는 2026년 상반기 매출액 996억6400만원을 기록했고, 2차전지 소재 사업이 전체 매출의 82% 이상을 차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영구자석 및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등 신사업 추진 현황도 상세히 공개했다. 사업부문 매출액(백만원) 비율(%)
강원에너지의 2026년 상반기 전체 매출액은 996억6400만원이다. 이 중 2차전지 소재 부문 매출이 821억9700만원으로 가장 큰 비중(82.47%)을 차지했다. 이어 산업용 증기발생기 124억2400만원(12.47%), 2차전지 설비 43억4500만원(4.36%) 순이다.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사업 부문은 아직 매출이 발생하지 않았다.
신사업으로 추진 중인 영구자석 사업부문은 미국 Noveon Magnetics Inc.와 국내 영구자석 생산공장 설립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2026년 주요 설비 발주와 공장 착공을 시작해 2027년 공장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투자 규모는 약 1000억원이며, 투자 회수 기간은 시장 상황에 따라 투자 완료 후 약 5년 내외로 예상했다. 희토류 자석 시장은 전기차 및 풍력발전 산업 확대로 2030년 약 400억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중 무역갈등으로 인한 공급망 리스크는 주요 위험 요소로 꼽았다.
반도체 플랜트 EPC 사업은 기존 사업과의 높은 유사성으로 추가 자금 투입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전담 조직이 구성됐고, 설계·시공·공정관리 인력 체계도 갖췄다. 본격적인 매출은 수주 및 시공 착수 이후 발생할 예정이다. 국내 반도체 설비 시장은 삼성전자, SK하이닉스의 대규모 증설로 중장기적 성장이 전망된다.
AI 데이터센터 인프라 사업은 일본 NIDEC과 2026년 6월 MOU, 7월 마스터서비스계약(MSA)을 체결했다. 강원에너지는 50년 이상 축적된 플랜트 사업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데이터센터용 CDU(Coolant Distribution Unit) 설치, 시운전, 유지보수 등 엔지니어링 현장 서비스를 수행할 계획이다.
한편 강원에너지는 1976년 (주)강원보일러제작소로 설립됐으며, 2021년 10월 현재의 상호로 변경했다. 2009년 1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했으며, 2차전지사업부문, 플랜트사업부문, 신사업부문을 주요 사업으로 영위한다. 한국평가데이터와 나이스디앤비는 각각 2026년 3월 30일과 4월 23일, 강원에너지에 대해 BBB, BBB- 신용등급을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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