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키나락스, 상반기 매출 168%↑…수주 3배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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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마키나락스는 상장 후 첫 반기 실적을 14일 발표했다. 상반기 매출은 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했다.
전년 동기 64억 원 대비 3배 이상 늘었고, 2025년 연간 수주액 205억 원을 반기 만에 초과했다.
5월 코스닥 상장으로 384억 원을 조달해 상반기 기준 현금성자산이 441억 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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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마키나락스는 상장 후 첫 반기 실적을 14일 발표했다. 상반기 매출은 7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8% 증가했다.
영업손실은 42억 원으로 전년 동기 59억 원에서 28% 줄었다. 회사는 외형 확장과 비용 효율화로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상반기 신규 수주액은 200억 원을 넘었다. 전년 동기 64억 원 대비 3배 이상 늘었고, 2025년 연간 수주액 205억 원을 반기 만에 초과했다. 국방·항공우주, 중공업, 첨단제조, 일반제조 등 다양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국방과학연구소, 두산에너빌리티, 삼성전자, 요코가와, 현대자동차 등이 주요 고객이다.
재무 건전성도 강화됐다. 5월 코스닥 상장으로 384억 원을 조달해 상반기 기준 현금성자산이 441억 원에 달한다. 부채비율은 상장 전 53%에서 12%로 낮아졌고, 매출채권 잔액은 전년 말 42억 원에서 13억 원으로 줄었다. 대형·장기 프로젝트 수행 능력과 납품 신뢰도가 높아졌다.
하반기에는 실적 성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국방·제조 AI 프로젝트 특성상 하반기에 검수와 청구가 집중된다. 국방·공공 분야 AI 솔루션 공급도 확대될 예정이다. 마키나락스는 국방 AI 실증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 검증을 마쳤으며, 앞으로 국방 AI 사업 기회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윤성호 대표는 "상반기 수주 증가로 매출 성장과 손실 축소의 선순환 구조를 확인했다"며 "확보한 수주와 재무 기반을 바탕으로 하반기 대형 프로젝트 공급에 나서 국방과 제조 산업의 AI 전환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마키나락스는 2017년 설립된 피지컬 AI 기업이다. 서울과 도쿄에 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팀원 170명 중 70%가 AI 및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다. Applied Materials, GS, LG, SK, 두산, 삼성, 포스코, 한화, 현대 등 글로벌 제조 기업이 주요 고객이다. 코스닥 상장사로 세계 100대 AI 기업, 글로벌 이노베이터, 기술 선도 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자원통상부, 국방 특화 AI 플랫폼 등 다양한 프로젝트에도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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