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 성남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위해 산·학·관 협력

이대현 기자(lee.deahyun@mk.co.kr) 2026. 8. 14.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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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천대가 성남시가 추진하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을 위해 산·학·관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가천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13일 성남시청에서 10개 기관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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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 위한 산·학·관 협력. [가천대]
가천대가 성남시가 추진하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을 위해 산·학·관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가천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13일 성남시청에서 10개 기관과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가천대 박태식 산학협력단장과 식품생명공학과 이동훈 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에 공동 대응하고, 사업 선정 시 센터의 성공적인 구축과 운영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성남시는 3D 식품프린팅 분야 연구지원센터 유치를 목표로 이르면 오는 10월 공모에 신청할 계획이다.

협약에 따라 참여기관들은 각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연구 인프라를 연계해 인공지능(AI)·로봇·디지털 기술 기반의 푸드테크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특히 3D 식품프린팅 기술 개발과 실증을 비롯해 공동장비 구축·운영, 시제품 제작 및 사업화, 시험·인증, 규제 대응 등 푸드테크 산업 전반에 걸쳐 협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가천대 산학협력단은 산학협력 기반의 전문인력 양성과 기술 실증 연계를 맡는다. 대학이 보유한 식품생명공학 분야의 연구·교육 역량을 산업체와 연결해 현장 수요에 부합하는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개발 기술이 산업 현장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실증을 지원할 계획이다.

3D 식품프린팅은 식품 원료를 디지털 설계에 따라 원하는 형태로 입체 구현하는 기술이다. 개인의 건강 상태와 기호 등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식품 개발은 물론 새로운 식품 제조 공정에도 활용할 수 있어 미래 푸드테크 산업의 핵심기술 가운데 하나로 주목받고 있다.

박태식 가천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성남시를 중심으로 한 산·학·연 협력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가천대가 보유한 식품생명공학 분야의 연구·교육 역량을 기반으로 푸드테크 기술의 연구개발과 실증, 산업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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