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새 청사 이전 완료…안규백 “국방 개혁 매진 남아”

윤진 2026. 8. 1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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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약 4년 만에 다시 옛 청사로 복귀했습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오늘(14일) 서울 용산의 국방부 새 청사로 첫 출근을 하면서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돌고 돌아서 4년 만에 청사로 다시 복귀했다. 만감이 교차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국방부 청사 이전 작업은 지난달 21일부터 시작됐고, 오늘 장관실 이전을 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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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약 4년 만에 다시 옛 청사로 복귀했습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은 오늘(14일) 서울 용산의 국방부 새 청사로 첫 출근을 하면서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돌고 돌아서 4년 만에 청사로 다시 복귀했다. 만감이 교차한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새로운 청사에서, 55만 국방 가족들이 일치 단결해서 국방 개혁에 더욱 박차를 가하는 일만 남았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사를 두 번 하는 데에 예산 수백억 원이 소요된 것과 관련해서는 “다시는 12·3 내란과 같은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시민으로서 여러 경험과 함께 서로 마음을 다지는 계기가 돼야 한다”며 “이런 예산낭비 요소가 없도록 마음가짐을 다시 새롭게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국방부는 2022년 5월 윤석열 정부 당시 ‘용산 대통령실 이전’으로 대통령실에 청사를 내주고, 바로 옆 합동참모본부 건물로 이전해 합참과 한 건물을 사용해 왔습니다.

이재명 정부에서 대통령실을 다시 청와대로 옮기면서, 4년 3개월 만에 원래 건물로 돌아온 것입니다.

국방부 청사 이전 작업은 지난달 21일부터 시작됐고, 오늘 장관실 이전을 끝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어제(13일)는 합참 중앙 현관 근처로 옮겨졌던 홍범도 장군과 윤봉길 의사, 이순신 장군 등의 흉상 13개도 국방부 본관 중앙 현관 근처로 돌아왔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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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 기자 (j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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