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단 절반이 '차세대'…이스타항공, 21호기 띄워 '중거리 공략'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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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타항공이 보잉의 차세대 고효율 항공기를 추가 도입하며 기단 세대교체와 노선 다변화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이스타항공은 보잉사의 차세대 항공기인 B737-8 1대를 신규 도입해 총 21대의 기단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차세대 항공기 도입을 지속해 기단 규모를 확대하는 동시에 기단 현대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며 "운항 효율성을 높이고 노선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편안한 항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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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이스타항공이 보잉의 차세대 고효율 항공기를 추가 도입하며 기단 세대교체와 노선 다변화라는 두 마리 토끼 잡기에 나섰다. 보유 기단의 절반 이상을 친환경·고효율 기종으로 채워 고질적인 유류비 부담을 털어내고 중거리 노선 취항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이다. 올 3·4분기 내 총 24대 체제를 완성해 '젊은 기단'을 앞세운 원가 경쟁력으로 항공 시장 주도권 확보에 승부수를 띄울 전망이다.
이스타항공은 보잉사의 차세대 항공기인 B737-8 1대를 신규 도입해 총 21대의 기단을 확보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도입으로 이스타항공이 운용하는 B737-8 기종은 총 11대로 늘어나며, 전체 21대 중 차세대 항공기가 차지하는 비중은 52%로 확대됐다.
B737-8은 기존 동급 기종 대비 연료 소모량이 약 20% 개선된 고효율 항공기다.
이는 글로벌 친환경 기조에 맞춘 탄소 배출량 감축은 물론, 항공사의 핵심 수익성 지표인 유류비 절감에 직접적으로 기여하는 요소다.
특히 최대 항속거리가 약 6480㎞에 달해 단거리에 집중됐던 기존 노선 포트폴리오를 향후 신규 중거리 지역까지 확장할 수 있는 물리적 기반을 제공한다.
아울러 기존 기종 대비 엔진 소음이 50% 이상 적어 탑승객에게 한층 쾌적한 비행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물량을 포함해 오는 9월까지 B737-8 기종 총 4대를 연이어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계획대로 기재 도입이 완료되면 이스타항공의 전체 기단은 24대 규모로 늘어나며, 항공기 평균 기령은 7년대로 대폭 낮아져 기단 현대화 작업에 속도가 붙을 예정이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차세대 항공기 도입을 지속해 기단 규모를 확대하는 동시에 기단 현대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며 "운항 효율성을 높이고 노선 경쟁력을 강화해 고객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편안한 항공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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