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채범號 한화손보, 여성 보험·GA 호조… 상반기 순익 46% 증가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화손해보험은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이 11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6%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월평균 장기보장성 신계약은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의 매출 증가 영향으로 작년 대비 3.5% 증가한 77억3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화손해보험은 올해 2분기 당기순이익이 116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5.6%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나채범 사장이 추진해 온 여성 특화 보험과 법인보험대리점(GA) 중심의 영업 전략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매출액은 1조9774억원으로 15.4% 늘었다. 국제회계기준(IFRS·International Financial Reporting Standards) 17체제에서 핵심 미래 수익 지표로 꼽히는 신계약 기준 보험계약마진(CSM)은 2분기에 24.9% 증가한 3272억원으로 집계됐다. 직전 1분기(3024억원)에 이어 재차 분기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상반기 보유 CSM도 7.2% 증가한 4조4204억원을 나타냈다. 나 사장은 평소 “많이 파는 것보다 가치 있게 파는 게 중요하다”는 경영 철학을 강조했는데, 영업 체질이 우량 계약 중심으로 개선된 것이다.
지난 6월 말 기준 지급여력비율(K-ICS)은 경과조치 전 기준으로 185%, 경과조치 후 기준은 228%로 안정적인 지급여력을 유지 중이다.
월평균 장기보장성 신계약은 ‘시그니처 여성건강보험’의 매출 증가 영향으로 작년 대비 3.5% 증가한 77억3000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상품은 임신·출산부터 여성에게 자주 발생하는 질환까지 생애 주기에 맞춰 보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화손보는 상품 경쟁력에 힘입어 올해 1~5월 GA 채널 시장점유율 12%대를 유지했고, 장기보장성보험 월평균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약 9% 늘었다.
한화손보 관계자는 “영업 채널별로 장기 보장성 상품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하반기에도 CSM 중심의 판매 기조 유지,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상품 파이프라인을 적극 확대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Copyright ⓒ 조선비즈 & Chosun.com -
Copyright © 조선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연 5천 버는 캐디’ 현금만 고수하던 2兆 캐디피 시장 바뀐다...공정위 표준약관 개정 주목
- “앙숙 대만마저 중국에 발주”… 中에 컨테이너선 다 뺏긴 韓
- 브로드컴, AI 반도체 매출 2배 성장 전망… 삼성 파운드리 수혜에 이목
- “SK하이닉스 성과급 안 부러워”… ‘극단의 성과주의’에 MZ들 은행보다 증권
- [100세 과학] 수혈로 치매 전염될까, 아밀로이드 베타 전파 가능성
- 삼성전자 ‘5억 저리대출’ 9월 풀린다… 경기 남부 매수 문의 들썩
- 정부 압박에 내렸던 빵 가격, 6개월 만에 다시 제자리로... “원가 부담 누적”
- 7조원 쏟아붓던 LIV, 17억원 청구서에도 휘청… 시험대 오른 ‘오일머니 골프’
- 그룹 전성기 이끌었지만… 최창원 SK수펙스 의장 거취에 쏠리는 시선
- 美·獨 경쟁사 수주는 급증하는데… 성장세 한풀 꺾인 K-방산 어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