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전국 최초로 청년공간 인공지능 서비스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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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지역 청년들을 위해 전국 최초로 청년공간에서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대전시는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 청년공간 10곳에서 '청년공간 인공지능 전환(AX) 추진계획'을 시범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범 운영 대상 청년공간은 청춘두두두와 청춘너나들이, 청춘나들목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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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 청년공간 인공지능 전환(AX) 추진계획 인포그래픽. [대전시]](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4/mk/20260814112703205jddh.jpg)
대전시는 오는 12월까지 지역 내 청년공간 10곳에서 ‘청년공간 인공지능 전환(AX) 추진계획’을 시범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의 인공지능 접근권과 활용 역량을 높이고, 경제적 여건에 따른 활용 격차를 줄이기 위해 추진됐다.
시범 운영 대상 청년공간은 청춘두두두와 청춘너나들이, 청춘나들목 등이다. 자치구가 운영하는 동구동락과 청년벙커, 청춘스럽, 청춘정거장, 청춘포털, 청년모아, 유성구청년지원센터 등에서도 시범 운영한다.
청년들은 해당 청년공간에서 챗지피티(ChatGPT), 제미나이(Gemini), 클로드(Claude) 등 고성능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와 인공지능 도우미를 무선인터넷(WiFi) 공공서비스처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한도에 도달하면 경량 인공지능 모델로 전환된다.
대전시는 개인별 유료 구독이 아닌 기관 통합 에이피아이(API) 종량제 방식을 도입해 예산을 절감했다고 설명했다. 1인당 월평균 이용료는 1666원 수준으로, 월 20달러 수준인 개인 유료 구독 서비스보다 94% 저렴하다.
대전시는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쌓이는 데이터를 바탕으로 청년의 실제 이용 양상을 분석해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정책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데이터는 개인을 식별할 수 없도록 가명·익명 처리하며, 통계와 정책연구 목적으로만 사용한다.
시범운영이 끝난 뒤에는 만족도 조사를 거쳐 내년에도 확대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오수근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인공지능 사용 가능 여부가 청년의 출발선을 가르는 시대”라며 “대전 청년이라면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인공지능을 익히고 활용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대전 이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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