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남권 4개구 폭염주의보…특보 해제 사흘 만에 재발효

이비슬 기자 2026. 8. 14.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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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동남권 4개 자치구에 폭염주의보가 다시 내려졌다. 지난 11일 서울 전역의 폭염특보가 해제된 지 3일 만이다.

서울시는 14일 오전 11시를 기해 강남·서초·송파·강동구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고 밝혔다.

시는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재가동하고 자치구·유관기관과 대응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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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 마련된 ‘2026 서울썸머비치’를 찾은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6.8.7 ⓒ 뉴스1 이종수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동남권 4개 자치구에 폭염주의보가 다시 내려졌다. 지난 11일 서울 전역의 폭염특보가 해제된 지 3일 만이다.

서울시는 14일 오전 11시를 기해 강남·서초·송파·강동구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됐다고 밝혔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시는 폭염 종합지원상황실을 재가동하고 자치구·유관기관과 대응에 나선다. 취약 어르신에게 격일로 전화해 안부를 확인하고 연락이 닿지 않으면 직접 방문한다. 거리노숙인 밀집지역 순찰과 상담도 강화한다.

건설현장에는 충분한 휴식시간과 휴게공간 마련을 권고하고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전광판과 안전안내문자 등을 통해 야외활동 자제와 충분한 수분 섭취 등 행동요령도 안내할 예정이다.

최진석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취약계층 보호와 취약시설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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