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ON LA 2026’ 개막…공연·체험 콘텐츠 집결

홍인석 기자 2026. 8. 1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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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의 글로벌 페스티벌 '케이콘(KCON) LA 2026'이 14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막한다.

KCON LA 2026은 16일까지 사흘간 LA 컨벤션센터와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다.

9년 만에 KCON LA에 출연하는 워너원은 '다시 봄바람' 무대를 처음 선보이고 '에너제틱'과 '부메랑'을 공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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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ON LA 2026 포스터./CJ ENM 제공

CJ ENM의 글로벌 페스티벌 ‘케이콘(KCON) LA 2026’이 14일(현지 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개막한다.

KCON LA 2026은 16일까지 사흘간 LA 컨벤션센터와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다. 총 36팀의 아티스트와 배우가 참여해 공연과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지난해 LA시가 ‘KCON Day’를 지정한 데 이어 올해는 K팝과 한국의 음식과 화장품 등을 결합한 문화 행사로 규모를 확대했다.

KCON은 2012년 미국 어바인에서 시작해 아시아와 중동, 유럽, 미주 등 14개 지역에서 열렸다. 지금까지 현장 누적 관객 약 235만 명을 모았다. 올해 행사는 올리브영 페스타가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다.

올해 행사 주제는 ‘(케이 소울 시티)K-SOUL CITY’다. LA 컨벤션센터에 마련되는 ‘페스티벌 그라운즈’는 서울 야시장과 주요 명소를 연상시키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관람객은 한국 문화와 음식 등을 체험할 수 있다.

새로 마련된 ‘K-스토리 존(K-STORY ZONE)’에서는 한강 야외 상영 공간을 본뜬 개방형 스크린을 운영한다. 관객이 함께 노래를 부르고, 배우 박은빈·이준혁·이상헌이 참여하는 ‘워치 파티(Watch Party)’, ‘비욘드 더 스크린(Beyond the screen)’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공연 프로그램은 아티스트 스테이지와 쇼케이스, 댄스 스테이지 등으로 구성된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리는 ‘엠 카운트다운 스테이지(M COUNTDOWN STAGE)’에서는 NCT 127과 제로베이스원,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날짜별 대표 출연진으로 나서 각각 1시간가량 공연한다.

KCON에서만 공개되는 무대도 마련된다. 9년 만에 KCON LA에 출연하는 워너원은 ‘다시 봄바람’ 무대를 처음 선보이고 ‘에너제틱’과 ‘부메랑’을 공연한다. 제로베이스원은 미니 6집 수록곡 ‘이그조틱(Exotic)’을 최초 공개한다.

행사는 엠넷플러스와 KCON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세계에 송출되며 국내에서는 티빙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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