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트론, 60억 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10%대↓[특징주]

신하연 2026. 8. 1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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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시트론(101400)이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캑터스PE)를 대상으로 6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하고 최대주주 변경을 예고한 가운데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엔시트론은 전날 캑터스PE가 운영하는 그로스캐피털투자조합과 오아시스3호투자조합을 대상으로 6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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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엔시트론(101400)이 캑터스프라이빗에쿼티(캑터스PE)를 대상으로 6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하고 최대주주 변경을 예고한 가운데 장 초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14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2분 현재 엔시트론은 전 거래일 대비 11.33% 내린 1964원에 거래 중이다.

엔시트론, 캑터스PE 대상 60억원 유상증자…최대주주 변경
엔시트론은 전날 캑터스PE가 운영하는 그로스캐피털투자조합과 오아시스3호투자조합을 대상으로 6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납입일은 다음달 3일이며 유상증자가 마무리되면 최대주주도 캑터스PE로 변경된다.

회사는 이번 투자 유치를 단순한 자금 확보가 아니라 신규 성장사업 발굴과 인수합병(M&A) 등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캑터스PE의 투자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활용해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관련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기업가치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다만 이날 주가는 두 자릿수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따른 지분 희석 가능성과 향후 신규 사업 추진 과정에 대한 불확실성 등이 투자심리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엔시트론 관계자는 “캑터스PE 투자 유치는 단순 자금확보를 넘어 다양한 성장 사업 발굴과 유망 기업 인수합병(M&A) 실행을 위한 전략적 선택”이라며 “최대주주가 된 캑터스PE와 함께 엔시트론의 성장동력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연 (summer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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