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수들 팝니다' 아스널, 마르티넬리·완예리 매각 추진… 오시멘 영입설까지

임정훈 기자 2026. 8. 14.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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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널 FC(이하 아스널)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와 이선 완예리의 매각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번 여름 브루노 기마랑이스, 크리스토스 촐리스, 이얀 멜리에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한 아스널은 선수단 정리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영국 BBC는 14일(이하 한국 시간) "아스널이 이번 이적시장에서 갈라타사라이와 여러 선수의 이적 가능성을 논의했다"라며 "마르티넬리와 완예리는 아스널이 제안을 들어볼 선수들에 포함돼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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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일레븐> 임정훈 기자

 

아스널 FC(이하 아스널)가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와 이선 완예리의 매각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번 여름 브루노 기마랑이스, 크리스토스 촐리스, 이얀 멜리에를 영입해 전력을 보강한 아스널은 선수단 정리에도 속도를 낼 전망이다.

한편 갈라타사라이 SK(이하 갈라타사라이)와의 협상에서는 빅터 오시멘의 거취도 함께 거론된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 BBC는 14일(이하 한국 시간) "아스널이 이번 이적시장에서 갈라타사라이와 여러 선수의 이적 가능성을 논의했다"라며 "마르티넬리와 완예리는 아스널이 제안을 들어볼 선수들에 포함돼 있다"라고 보도했다.

마르티넬리는 갈라타사라이로부터 4,500만 유로(약 737억 원) 규모의 구두 제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BBC에 따르면 마르티넬리 측은 튀르키예 이적에 선뜻 동의하지 않고 있다. 최근 파리 생제르맹 FC(이하 PSG)의 관심도 있었지만, PSG는 페란 토레스 등 다른 영입 후보로 시선을 돌린 것으로 전해졌다.

젊은 공격 자원인 2007년생 완예리 역시 매각 후보로 분류됐다. 매체에 따르면 AC 밀란, 풀럼 FC, RB 라이프치히,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등이 완예리를 주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스널은 지난 4월부터 완예리에게 적절한 제안이 오면 검토하겠다는 입장이었다.

갈라타사라이와의 대화에서는 오시멘의 거취도 언급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는 양 구단이 선수단 거래 전반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나온 이야기일 뿐, 아스널의 구체적인 영입 제안이나 협상 착수까지 확인된 것은 아니다.

아스널의 이번 여름은 보강과 매각이 함께 진행되는 이적시장이다. 안드레아 베르타 단장은 새 선수 영입뿐 아니라 적극적인 매각을 통해 선수단을 정리하는 과제를 맡았다. 튀르키예 축구계에 인맥을 지닌 베르타 단장과 마우리치오 미켈레 보좌진은 갈라타사라이를 포함한 현지 구단들과 접점을 활용하고 있다.

이미 튀르키예 무대로 향한 선수도 있다. 지난 7월 레안드로 트로사르는 최대 1,700만 파운드(약 326억 원) 규모의 계약으로 베식타시 JK로 떠난 바 있다.

아스널은 트로사르, 야쿠프 키비오르, 크리스티안 뇌르고르, 카를 헤인의 이적으로 약 4,500만 파운드(약 862억 원)의 수입을 확보할 전망이다. 리스 넬슨의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이적도 협상 중이며, 가브리엘 제수스와 파비오 비에이라 역시 이적 가능성이 열려 있는 상황이다.

기마랑이스와 촐리스, 멜리에 영입으로 새 시즌 준비에 나선 아스널이 마르티넬리와 완예리까지 정리하며 추가 영입 행보를 보일지 주목된다. 갈라타사라이와의 대화가 오시멘을 포함한 추가 거래로 이어질지도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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