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 부인 최준례 여사-항일배우 김덕린 등 건국훈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81주년 광복절을 맞아 독립유공자 283명을 포상한다고 국가보훈부가 13일 밝혔다.
김덕린 선생(건국훈장 애족장)은 1924년 중국 상하이에서 고모부 김규식 선생(대한민국 임시정부 외무총장)이 운영하는 민족교육기관에서 항일의식을 키우고, 임시정부를 배후 지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919년 만세 시위 순국 광부 3명도
보훈부 “여성-문화계-노동자 등 발굴”

김덕린 선생(건국훈장 애족장)은 1924년 중국 상하이에서 고모부 김규식 선생(대한민국 임시정부 외무총장)이 운영하는 민족교육기관에서 항일의식을 키우고, 임시정부를 배후 지원했다. 또 일본의 대륙 침략이 본격화된 1930년대 항일의식을 고취하는 다수 영화에 주연으로 열연하며 일제 암흑기 한중 국민의 항일 의식을 고취한 공로가 인정됐다. 당시 ‘김염’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선생은 중국에서 ‘영화 황제’로 불릴 정도로 항일 배우로 명성을 떨쳤다. 백범 김구 선생의 부인 최준례 여사(건국훈장 애족장)는 1904년 김구 선생이 조선총독부의 날조 사건으로 투옥되자 4년간 옥바라지를 하고 여성 계몽 활동에 앞장섰다.
보훈부는 “3·1운동 당시 피살자 명부와 범죄인 명부 등 독립운동 자료 수집과 현지 조사를 통해 그간 제대로 평가받지 못했던 문화 인물과 여성, 노동자 등을 포상함으로써 한국독립운동사를 좀 더 입체적으로 조명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윤상호 군사전문기자 ysh1005@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문고리 3인방’, 트럼프와 비밀 환승…루비오-베선트는 ‘암살 미끼’로
- “넌 임신 못하겠다” 성희롱에 화장실도 허락받아야…공포의 ‘태움’
- 靑, 李지지율 최저에 “국정 부족한점 없는지 점검…부동산 성과로 답 드릴것”
- “장동혁 허장성세 극에 달해…당권파 빼고 모두 적으로 돌려”[법정모독 업앤다운]
- ‘5번째 음주운전’ 배우 손승원, 2심서 형량 두배…징역 2년
- 빌 게이츠 1년만에 방한…정부-재계와 SMR 협력 논의
- 키스오브라이프, 광화문 밝힌 응원…“힘들 땐 쉬어가도 괜찮아”
- [사설]공공기관 350곳 지방 유치전 과열… 1차처럼 나눠먹기 안 된다
- [사설]수도권 신규 23만 채 중 75%가 공공… 민간 공급도 속도 낼 때
- [사설]‘스마트폰 없는 학교’ 확대… 교실부터 ‘디지털 해독’ 정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