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국민의힘 의원과 연이어 골프…“임기 단축해서라도 분권형 개헌 답변”

박진수 2026. 8. 13. 22: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국민의힘 소속 의원과의 골프 자리에서 '본인의 임기를 단축해서라도 분권형 권력 구조로 개헌해야 한다'는 취지로 얘기했다고 모임 참석자가 전했습니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87년 체제의 승자 독식 구조는 국민 갈등을 일으키고, 대통령 임기가 끝나면 책임져야 하는 악순환의 연속이니 분권형 권력 구조로 가야 한다"는 취지로 이재명 대통령에게 얘기했다고 전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국민의힘 소속 의원과의 골프 자리에서 ‘본인의 임기를 단축해서라도 분권형 권력 구조로 개헌해야 한다’는 취지로 얘기했다고 모임 참석자가 전했습니다.

4선 국민의힘 김태호 의원은 오늘(13일) KBS와의 통화에서, 지난달 이재명 대통령, 강훈식 비서실장 등과 함께 골프 모임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원은 이 자리에서 “87년 체제의 승자 독식 구조는 국민 갈등을 일으키고, 대통령 임기가 끝나면 책임져야 하는 악순환의 연속이니 분권형 권력 구조로 가야 한다”는 취지로 이재명 대통령에게 얘기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이 ‘전적으로 공감한다, 본인의 임기를 단축해서라도 분권형 권력 구조로 개헌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취지로 답했다고 김 의원은 설명했습니다.

김 의원은 또 이 자리에서 이른바 ‘입틀막법’이라고 국민의힘 등이 비판하는 개정 정보통신망법과 부동산 정책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한 우려를 이 대통령에게 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최근 김 의원 외에도 전현직 국회 부의장단인 국민의힘 주호영, 박덕흠 의원과도 골프 회동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자리에선 주 의원이 대구·경북 통합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유튜브, 네이버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박진수 기자 (realwater@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