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노조, 파업 일단 보류…다음 교섭 분수령

광주일보 2026. 8. 13. 19:4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파업 가능성이 거론됐던 기아 노조가 사측과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추가 교섭을 이어가기로 하면서 기아 오토랜드 광주의 생산 차질 우려도 일단 한숨을 돌리게 됐다.

사측이 올해 임단협 첫 제시안을 내놓은 데 대해 노조가 추가 제시를 요구하면서 당장 파업에 나서기보다 협상을 이어가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분위기다.

13일 기아 노사 등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임단협 교섭에서 사측은 노조에 올해 임금 등에 대한 1차 제시안을 전달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광주시 서구 기아 오토랜드 광주 2공장에서 스포티지가 생산되고 있다. <기아 오토랜드 광주 제공>
파업 가능성이 거론됐던 기아 노조가 사측과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추가 교섭을 이어가기로 하면서 기아 오토랜드 광주의 생산 차질 우려도 일단 한숨을 돌리게 됐다.

사측이 올해 임단협 첫 제시안을 내놓은 데 대해 노조가 추가 제시를 요구하면서 당장 파업에 나서기보다 협상을 이어가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분위기다.

13일 기아 노사 등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임단협 교섭에서 사측은 노조에 올해 임금 등에 대한 1차 제시안을 전달했다. 노조는 사측의 첫 제시안만으로는 합의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추가 제시안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노조는 곧바로 쟁의에 돌입하지 않고 사측과의 추가 교섭을 통해 입장 차이를 좁혀보기로 했다.

차기 교섭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노사는 간사 간 협의를 거쳐 다음 교섭 일정을 정할 예정이다. 광복절 대체 휴일이 겹친 만큼 이르면 다음주 추가 협상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기아 노조는 조합원 찬반투표와 중앙노동위원회의 조정 중지 결정에 따라 합법적인 쟁의권을 확보했다.

/김해나 기자 khn@kwangju.co.kr

Copyright © 광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