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재산 기부’ 폭탄 선언까지…‘미스트롯 포유’ 오늘 밤 1점 차 초접전 결승

강주일 기자 2026. 8. 1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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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트롯 포유’

[스포츠경향 강주일 기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트롯 포유’가 ‘웃으면 복이 와요’ 특집의 최종 우승팀을 가리는 결승전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13일 밤 10시 방송되는 ‘미스트롯 포유’에서는 미스들과 개그맨 짝꿍들이 잠시 웃음기를 내려놓고 저마다의 필살기와 간절함을 담은 진검승부를 펼친다.

이날 결승 무대에서는 박성호가 새로운 비장의 무기를 꺼내 들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소나와 함께 남진의 ‘상사화’를 열창하던 중 직접 태평소 연주를 선보이는 것. “언젠가 태평소로 큰 무대에 서고 싶었다”는 일념으로 무려 6개월간 연습에 매진해 온 박성호가 요들과 민요에 이어 또 한 번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며 무대에 묵직한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최종 우승을 향한 ‘개가수(개그맨+가수)’들의 승부욕이 최고조에 달하며 파격적인 공약 경쟁도 불을 뿜는다. 박성호는 연승 무대에 오를 경우 전설의 캐릭터 ‘갸루상’ 분장으로 다시 돌아오겠다고 선언했고, 김나희는 “2주면 병원 침대에 오를 시간도 된다”는 너스레로 현장에 폭소를 자아냈다. 급기야 김태원은 “우승 시 전 재산을 기부하겠다”는 폭탄 발언을 던져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어 놓았다는 후문이다.

이번 결승전은 듀엣 무대와 미스들의 개인 무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가 결정된다. 출연진들이 혼신을 다한 결과 단 1점이 희비를 가르는 역대급 초접전이 펼쳐진 가운데, 과연 ‘웃으면 복이 와요’ 특집의 최종 우승 트로피를 거머쥘 팀은 누가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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