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슨, 인지형 AI기업 림빅 인수…AI 혁신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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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에이전시 버슨(Burson)이 인지형 AI 기업 림빅(Limbik Inc.)를 인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잭 슈비츠키 림빅 공동 창업자 겸 CEO는 "자사는 사람들이 정보에 어떻게 반응할지를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AI 인프라와 평판을 형성하고 보호하는 데 필요한 인텔리전스를 구축한다는 목표로 출발했다"며 "이번 인수를 통해 버슨과 함께 AI 기반 인텔리전스를 활용해 평판을 형성하고 관리하는 새로운 방식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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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에이전시 버슨(Burson)이 인지형 AI 기업 림빅(Limbik Inc.)를 인수했다고 13일 밝혔다.
림빅은 버슨의 예측 인텔리전스 플랫폼 ‘디사이퍼(Decipher)’를 개발한 기업이다. 디사이퍼는 전 세계 60개 이상의 시장에서 커뮤니케이션 메시지가 서로 다른 오디언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를 사전에 분석·예측하는 플랫폼으로, 메시지의 확산 가능성과 신뢰도 등을 분석해 실제 시장에 공개하기 전 예상되는 반응을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버슨은 이번 인수를 통해 복잡해지는 정보 환경에 대응하고, 고객이 평판과 커뮤니케이션, 이해관계자의 신뢰를 보다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AI 기반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버슨과 림빅은 지난 2년간 디사이퍼의 지식재산(IP)을 공동 개발해 왔다. 현재 디사이퍼는 소나(Sonar), 레퓨테이션 캐피탈(Reputation Capital), 더 파운트(The Fount) 등과 함께 버슨의 혁신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있다.
이번 인수로 림빅이 보유한 인지형 AI 기술과 엔지니어링 및 AI 연구 인력이 버슨에 합류한다. 버슨은 이를 바탕으로 기존 혁신 솔루션 간 연계를 강화하고 제품 개발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WPP 오픈(WPP Open)을 통해 디사이퍼의 활용 범위를 WPP 네트워크 전반으로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코리 듀브로와(Corey duBrowa) 버슨 글로벌 CEO는 “디사이퍼는 고객의 평판 가치를 실시간으로 구축하고 보호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림빅의 인력과 기술이 합류함으로써 고객을 위한 솔루션을 보다 빠르게 개발하고, 향후 기술 로드맵도 주도적으로 만들어갈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인수를 통해 고객이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상황을 판단하고, 앞으로의 변화를 예측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붙였다.
디사이퍼는 버슨의 AI 기반 생태계를 뒷받침하는 핵심 예측 엔진으로, GEO, 레퓨테이션 캐피탈, 컬쳐 업(Culture Up), 인플루언서 전략 등 다양한 영역에 활용되고 있다.
림빅의 공동 창업자인 잭 슈비츠키(Zach Schwitzky)와 조시 레빈(Josh Levin)은 각각 버슨의 글로벌 혁신·AI 플랫폼 및 제품 총괄(Global Head of Innovation, AI Platforms and Products)과 글로벌 혁신·고객 및 성장 총괄(Global Head of Innovation, Clients & Growth)로 합류하며, 채드 라츠(Chad Latz) 글로벌 혁신 총괄 (Global Chief Innovation Officer)에게 직접 보고하는 체계를 갖춘다. 림빅의 나머지 구성원들도 버슨 혁신(Innovation )팀에 합류해 AI 컨설팅과 제품 개발 역량 확대에 참여할 예정이다.
잭 슈비츠키 림빅 공동 창업자 겸 CEO는 “자사는 사람들이 정보에 어떻게 반응할지를 예측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해 왔으며,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AI 인프라와 평판을 형성하고 보호하는 데 필요한 인텔리전스를 구축한다는 목표로 출발했다”며 “이번 인수를 통해 버슨과 함께 AI 기반 인텔리전스를 활용해 평판을 형성하고 관리하는 새로운 방식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경민 한경닷컴 기자 bk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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