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연일 강세…삼전·닉스, 4~5%대 급등 마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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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3일 각각 4%와 5%대의 상승률을 보이며 정규장 거래를 마무리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사상 최대급 급반등과 함께 반도체주 조정이 마무리되기 직전인 지난달 30일 이후 이날까지 각각 29.47%와 20.50%씩 주가가 올랐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이 속한 코스피 전기·전자 업종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은 9천818억원과 1조8천356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한 반면 개인은 2조7천427억원 매도 우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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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SK하이닉스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3/yonhap/20260813160952153samu.jpg)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13일 각각 4%와 5%대의 상승률을 보이며 정규장 거래를 마무리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장보다 4.89% 급등한 26만8천원에 장을 마쳤다.
4.70% 오른 26만7천500원으로 출발한 삼성전자는 완만히 우상향하며 오름폭을 확대, 한때 27만1천원(+6.07%)까지 치솟았다가 장 막판 상승분을 일부 반납하는 흐름을 보였다.
SK하이닉스도 전장보다 5.92% 오른 159만3천원으로 마감했다.
SK하이닉스는 5.19% 오른 158만2천원으로 개장했고, 장 초반에는 8.64% 오른 163만4천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사상 최대급 급반등과 함께 반도체주 조정이 마무리되기 직전인 지난달 30일 이후 이날까지 각각 29.47%와 20.50%씩 주가가 올랐다.
다만, 삼성전자가 26.81%, SK하이닉스가 29.95% 급등했던 지난달 31일 종가(삼성전자 26만2천500원, SK하이닉스 171만8천원)와 비교할 경우 삼성전자는 이후 2.10%가량 오른 반면, SK하이닉스는 7.28%가량 내린 수준에 머물고 있다.
이날은 간밤 미국 뉴욕증시에서의 반도체 강세 분위기가 국내 증시로까지 이어지며 강세가 나타났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0.04% 내렸으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26%, 0.54% 올랐고,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2.49% 급등했다.
'깜짝 실적'을 내놓은 AI 클라우드 업체 코어위브와 서버 제조사 슈퍼마이크로컴퓨터가 각각 20% 가까이 급등,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 낙관론에 다시 불을 지폈다.
이에 메모리칩 제조사 마이크론 테크놀로지는 4.92%,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는 9.01% 급등 마감했다.
한편,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선 외국인과 기관이 2조1천144억원과 6천820억원을 순매수했다. 개인은 2조7천296억원을 순매도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이 속한 코스피 전기·전자 업종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은 9천818억원과 1조8천356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한 반면 개인은 2조7천427억원 매도 우위였다.
SK하이닉스는 이날 외국인 순매수 상위종목 1위, 삼성전자우와 삼성전자는 외국인 순매도 상위종목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외국인은 SK하이닉스를 1조551억원 순매수하고, 삼성전자우와 삼성전자를 994억원과 980억원 순매도했다.
hwang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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