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놀, 상반기 영업익 17억…역대 최대 반기 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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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오픈놀은 상반기 영업이익 17억3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오픈놀은 지난 14일 상반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 398억원, 영업이익 17억3000만원을 공시했다.
오픈놀 관계자는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 달성은 본업 성장세와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확보된 수주 모멘텀과 효율적 비용 통제로 하반기에도 수익성 중심 턴어라운드를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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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한스경제 김종효 기자 | 오픈놀은 상반기 영업이익 17억3000만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역대 반기 최대 실적이다.
오픈놀은 지난 14일 상반기 연결 기준 누적 매출 398억원, 영업이익 17억3000만원을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399억원에서 0.25%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27억원 이상 늘었다. 영업이익률은 -2.5%에서 4.4%로 개선됐다.
비용 관리 전략이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 상반기 판매관리비는 273억원으로 전년 동기 282억원보다 3.2% 감소했다. 회사는 지난해 말 자회사 현대아이티와 씨케이인포 합병으로 중복 인건비와 공통 관리비를 줄였다고 설명했다. 합병 효과가 분기마다 수익성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수주 실적도 반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상반기 누적 수주액은 638억원으로 전년 동기 566억원보다 12% 늘었다. 수주잔고는 247억원으로 41% 증가했다. 기존 플랫폼 사업이 안정적으로 유지되는 가운데 AI·AX 부문 고부가가치 사업 신규 수주가 확대됐다.
플랫폼 사업 비중도 커졌다. 지난해 상반기 플랫폼 사업 매출 비중은 24.5%였으나 올해 상반기 35.8%로 늘었다. 자회사 매출 의존도는 낮아졌다.
오픈놀은 상반기 수주한 피지컬 AI 인프라 구축·운영 사업을 통해 데이터 축적과 AX 인재 양성, 피지컬 AI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로봇인턴 비전 실현을 위해 B2B·B2G 사업 수주 확대와 로보틱스·클라우드 기업과의 파트너십도 강화한다.
오픈놀 관계자는 "상반기 영업이익 흑자 달성은 본업 성장세와 수익성 개선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확보된 수주 모멘텀과 효율적 비용 통제로 하반기에도 수익성 중심 턴어라운드를 가속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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