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건설부문, 래미안갤러리 시즌2 전시 ‘A Part of [Me]’ 개최

김선호 기자 2026. 8. 13.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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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갤러리에서 진행중인 전시 입구. (삼성물산 건설부문 제공)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에서 올해 두 번째 시즌 전시인 ‘A Part of [Me]’를 오는 11월 8일까지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4일 시작된 이번 전시는 집을 개인의 취향과 감성을 담는 무대로 재해석한 몰입형 전시로 기획됐다. 1층 전시홀과 5층 주거체험관을 중심으로 이모티콘 캐릭터 ‘와다다곰’과 협업한 체험형 콘텐츠를 제공한다.

1층에서는 홈 아뜰리에, 별빛다락, 플레이 아지트, 낭만홈바 등 집 안의 숨겨진 공간을 구현해 관람객이 자신의 취향을 탐색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5층 주거체험관은 래미안갤러리를 방문한 와다다곰을 콘셉트로 조성돼 캐릭터 그리기, 레트로 게임, 홈트레이닝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시 기간 동안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도 병행된다. 태양광 주택 모델링을 통해 건축 용어와 원리를 학습하는 ‘래미안 건축 스쿨’과 가상세계 게임 플랫폼을 활용해 건축물을 제작해 보는 ‘래미안 로블록스 스쿨’이 마련됐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래미안 인문학 살롱’도 열린다. 오는 9월에는 김경일 교수가 ‘나를 만드는 작은 공간의 힘’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10월에는 정재승 교수가 ‘뇌과학으로 살펴보는 행복한 공간 찾기, 뇌가 좋아하는 공간의 비밀’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정수연 래미안갤러리 소장은 “집 안에 있는 작지만 마음이 깊어지는 특별한 공간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는 자리”라며, “고객에게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안하고 개인의 취향을 통해 브랜드와 고객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29일 실적 공시를 통해 올해 2분기 매출 3조9880억원, 영업이익 20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하이테크 공사 본격화와 해외 플랜트 프로젝트 공정 호조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5930억원, 영업이익은 840억원 증가했다. 전 분기와 비교해도 매출은 5750억원, 영업이익은 910억원 늘어난 수치다. 

김선호 기자 okcomputer@viva100.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