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떡해’ 다저스 프리먼, 더그아웃으로 추락…파울볼 쫓다 ‘아찔한 장면’, 추가검사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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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의 소속팀 LA 다저스가 경기 도중 1루수 프레디 프리먼의 아찔한 추락 사고로 가슴을 쓸어내렸다.
프리먼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유니클로 앳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와의 홈경기에서 수비 도중 파울 타구를 잡으려다 상대팀 더그아웃 안으로 추락해 넘어지는 위험천만한 장면을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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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상희 기자) 김혜성의 소속팀 LA 다저스가 경기 도중 1루수 프레디 프리먼의 아찔한 추락 사고로 가슴을 쓸어내렸다.
프리먼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유니클로 앳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캔자스시티와의 홈경기에서 수비 도중 파울 타구를 잡으려다 상대팀 더그아웃 안으로 추락해 넘어지는 위험천만한 장면을 연출했다.

문제는 프리먼이 타구에 집중한 나머지 자신의 바로 앞에 있던 캔자스시티 더그아웃 출입구와 계단을 제대로 인지하지 못했다는 점이었다. 프리먼은 팔을 쭉 뻗어 공을 잡으려는 순간 균형을 잃었고, 난간이 없는 더그아웃 출입구를 통해 계단 아래로 몸 전체가 넘어지며 굴러 떨어졌다.
추락 장면은 상당히 충격적이었다. 프리먼의 몸이 더그아웃 쪽으로 사라지자 주변 선수들도 급히 자리에서 일어나 프리먼 쪽으로 달려갔다. 온라인상에 공개된 당시 사고 장면을 본 팬들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위험한 추락이었다”는 반응을 보일 정도였다.

8회말 프리먼의 타석이 돌아오자 그를 빼고 대신 토미 에드먼을 투입했다. 9회초 1루 수비는 베테랑 유틸리티맨 키케 에르난데스가 맡았다.
다저스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온라인 매체 ‘다저 블루’에 따르면 프리먼은 추락 직후 의식을 잃거나 경기장에서 곧바로 실려 나간 것은 아니었다. 스스로 수비를 끝낸 뒤 예방 차원에서 교체돼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때문에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큰 부상은 아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단정하기도 이르다. 추락 당시 충격이 상당했던 만큼 다저스는 추가적인 상태 확인을 거친 뒤 다음 경기 출전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프리먼은 불과 일주일 전에도 시카고 컵스를 상대로 치른 경기에서 몸에 맞는 공 이후 통증을 호소했지만 검사 결과 큰 부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팬들은 이번에도 큰 부상이 아니길 바라고 있다.

사진=©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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