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헐크’가 테슬라 저격했다… “기아가 더 좋은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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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벤져스'에서 헐크를 연기한 배우 마크 러팔로가 테슬라의 차량 품질을 공개적으로 지적하며 기아 전기차를 치켜세웠다.
러팔로는 최근 자신의 X(옛 트위터)에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테슬라 관련 예비조사 보도를 공유하며 품질에 대한 비판을 내놨다.
러팔로와 테슬라의 관계가 처음부터 틀어져 있던 것은 아니다.
러팔로의 이번 발언은 NHTSA가 테슬라 차량의 전방 서스펜션 부품 관련 문제를 들여다보는 가운데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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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어벤져스’에서 헐크를 연기한 배우 마크 러팔로가 테슬라의 차량 품질을 공개적으로 지적하며 기아 전기차를 치켜세웠다.
러팔로는 최근 자신의 X(옛 트위터)에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테슬라 관련 예비조사 보도를 공유하며 품질에 대한 비판을 내놨다. 그는 “테슬라는 잘 만들어진 차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직접 기아 전기차와 테슬라를 운전해본 경험을 언급하며 “기아가 단연 더 좋은 차이고 고급스럽게 느껴진다”고 평가했다.
러팔로와 테슬라의 관계가 처음부터 틀어져 있던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일론 머스크가 2022년 트위터를 인수한 이후 러팔로는 머스크의 행보를 비판하며 공개적으로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정치적 입장에서도 두 사람은 다른 길을 걸었다. 러팔로는 2024년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후보였던 카멀라 해리스의 선거운동을 지원한 반면, 머스크는 당시 도널드 트럼프와 공화당 후보들을 돕는 데 2억7000만달러 이상을 지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러팔로의 이번 발언은 NHTSA가 테슬라 차량의 전방 서스펜션 부품 관련 문제를 들여다보는 가운데 나왔다. 조사 대상은 모델3와 모델Y 약 120만대 규모다.
NHTSA에는 해당 부품이 분리됐다는 신고가 156건 접수됐으며, 당국은 주행 중 조향 통제력을 잃을 가능성도 살펴보고 있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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