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제를 3배나 많이…끝내 사망 / "태풍 '찬홈', 비를 뿌려 다오" [정오블핑]

최민성 2026. 8. 13.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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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오늘(13일) 오전 동안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사회정책부 안정모 기자의 <[단독] 임플란트 11개 하루에 심으려다 사망국과수 "마취제 독성 때문">입니다.

임플란트 11개를 한 번에 심으려다, 당시 김 씨 체중 기준 허용량 3배의 가까운 국소마취제를 투여한 것으로 기록돼 있는데, 국과수도 마취제 독성 반응에 의한 사망으로 추정된다는 소견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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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어떻게 하루에 임플란트 11개를⋯"

사진 = MBN뉴스7 방송 화면

오늘(13일) 오전 동안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기사는 사회정책부 안정모 기자의 <[단독] 임플란트 11개 하루에 심으려다 사망…국과수 "마취제 독성 때문">입니다.

지난해 겨울, 서울 강남의 한 치과에서 75살 여성 김 모 씨가 임플란트 수술을 받다가 사망했습니다.

임플란트 11개를 한 번에 심으려다, 당시 김 씨 체중 기준 허용량 3배의 가까운 국소마취제를 투여한 것으로 기록돼 있는데, 국과수도 마취제 독성 반응에 의한 사망으로 추정된다는 소견을 밝혔습니다.

대한치과의사협회는 저렴한 가격으로 환자들을 유인하고 무리하게 시술하는 행태가 문제라고 지적했는데, 해당 치과는 여전히 수십만 건의 임플란트 수술을 달성했다고 홍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댓글 창에는 "임플란트를 어떻게 하루에 11개 심을 생각을 한 건지", "저는 임플란트 한 개도 많이 힘들었습니다", "의사, 병원 이름은 국민의 알권리라 생각한다!" 등 분노 섞인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2위. "'찬홈'아 비 좀 많이 내려줘"

사진 = 굿모닝MBN 방송 화면

다음으로 관심을 받은 기사는 보도국 장가희 기자의 <태풍 '찬홈' 영향에 최대 50mm 비…경남에 전국 소방차 집결>입니다.

일본 도쿄 부근에 상륙한 15호 태풍 '찬홈'은 강도 1의 위력을 유지한 채 일본을 그대로 관통했습니다.

태풍의 위력은 잃었지만, 약화한 저기압이 한반도 동해상으로 빠져나와 하루 전부터 동해안 지역에는 비가 내리기 시작했는데, 오늘(13일)은 영남 지역으로 확대돼 부산과 울산 경남 지역에도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최악의 가뭄이 덮쳐 국가소방동원령이 발령된 경남 지역에는 최대 30mm가 예보돼, 마른 땅을 충분히 적실 단비가 내릴지 미지수입니다.

누리꾼들은 "폭우·폭염·가뭄 답답합니다", "동해안과 남해안 일부 지역에 비가 오지, 가뭄이 극심한 내륙지역은 비도 안 온다"며 답답함을 토로하는 한편, "소방대원님들 고생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고마움도 전했습니다.

3위. '반도체 클러스터 대체 어디 지어야 하나'

사진 = MBN뉴스7 방송 화면

마지막 기사는 정치부 백길종 기자의 <"기업이 선택" vs "구미 검토했나"…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적절성 공방>입니다.

어제(12일) 국회에선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의 부지를 두고 적절성 공방이 벌어졌습니다.

정부·여당은 "기업이 선택했다"고 주장했지만 야당은 사실상 '정부가 강요했다'고 몰아세웠습니다.

광주의 입지 적절성으로 충돌하던 여야의 설전은 때 아닌 박정희 논쟁으로도 번지기도 했습니다.

전력과 용수 공급에 대한 평가가 다르고 호남의 주52시간제 완화 움직임에 대한 특혜 논란까지 겹쳐 당분간 여야 공방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댓글 창에서도 공방은 이어졌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용수도 없고 전력도 없는 곳을 기업이 선택했을까?", "지역 따지지 말고 인프라 구축 잘된 곳에 하는 게 정상" 등 부정적인 반응이 나왔습니다.

반면 "지원금 20조를 반도체 관련 인프라에 투자한다는데, 기업이 쓸 돈을 (대신) 써주니 당연히 가는 거다", "균형발전 등 여러 가지 종합적으로 결정했다고 본다"며 타당하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 최민성 기자 choi.minsung@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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