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주장→이강인 동료' 로메로의 선택은 아스널도 바르셀로나도 아니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행 임박

최유한 2026. 8. 13.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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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28)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향한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3일(한국시간) 로메로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소식을 전했다.

특히 토트넘의 라이벌 아스널 이적설까지 나왔지만 토트넘은 로메로를 라이벌 구단으로 보낼 뜻이 없었다.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합류한 이강인은 새 시즌 로메로와 함께 뛰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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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과 옵션 포함 4000만 유로 합의… 메디컬만 남겨둬
시메오네가 원한 수비수 영입 성사
출처:파브리지오 로마노 SNS

(MHN 최유한 기자) 토트넘 홋스퍼 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28)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향한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3일(한국시간) 로메로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소식을 전했다.

두 구단은 옵션을 포함해 총 4000만 유로(약 654억원) 규모의 이적료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면 공식 발표가 나올 전망이다.

로메로는 2021년 토트넘에 합류해 수비진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공식전 156경기에 출전해 13골 7도움을 기록했고, 지난해 여름 손흥민이 LA FC로 떠난 뒤에는 주장 완장까지 물려받았다.

올여름에는 아스널, 인터 밀란, 바르셀로나 등이 차기 행선지로 거론됐다. 특히 토트넘의 라이벌 아스널 이적설까지 나왔지만 토트넘은 로메로를 라이벌 구단으로 보낼 뜻이 없었다.
출처:연합뉴스

최종 승자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였다. 인터 밀란과 바르셀로나가 영입 경쟁에서 빠진 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협상에 속도를 냈고, 결국 영입 합의에 도달했다.

로메로는 이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의 지도를 받는다. 강한 대인 수비와 적극적인 수비가 장점인 로메로가 시메오네의 수비 전술에서 어떤 역할을 맡을지가 관심사다.

이강인과의 만남도 성사됐다.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을 떠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합류한 이강인은 새 시즌 로메로와 함께 뛰게 된다. 공격의 이강인과 수비의 로메로가 시메오네 감독 아래에서 어떤 조합을 보여줄지도 새로운 관전 포인트다.

손흥민의 뒤를 이어 주장 완장을 찼던 로메로가 이제는 이강인의 동료로 새 출발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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