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미티에스, 110억 규모 반도체 물류 프로젝트 수주에 4% 강세[특징주]

신하연 2026. 8. 13.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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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티에스(0017J0)가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의 신규 팹 투자에 대응한 약 110억원 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민남홍 세미티에스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글로벌 팹 대응 역량과 전공정 물류시스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수행해 추가 생산라인과 신규 글로벌 팹으로 수주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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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신하연 기자] 세미티에스(0017J0)가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의 신규 팹 투자에 대응한 약 110억원 규모 프로젝트를 수주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강세다.

13일 엠피닥터에 따르면 오전 9시8분 현재 세미티에스는 전 거래일 대비 4.31% 오른 3265원에 거래 중이다.

세미티에스, 110억 규모 반도체 물류 프로젝트 수주에 4% 강세[특징주]
세미티에스는 이날 해외 자회사와 약 73억원 규모의 반도체 클린컨베이어시스템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해외 자회사가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로부터 수주한 약 110억원 규모 프로젝트에 따른 본사 공급계약이다.

세미티에스는 신규 글로벌 팹의 생산설비 투자에 필요한 전공정 클린컨베이어시스템을 공급할 예정이다. 본사 계약금액은 최근 사업연도 매출액 대비 31.70% 규모이며 계약기간은 2027년 3월31일까지다.

신규 반도체 팹은 초기 라인 구축 이후 생산능력 확대와 추가 설비 투자가 단계적으로 진행되는 만큼, 이번 프로젝트가 후속 수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기대가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현재 확보한 수주잔고를 바탕으로 올해 사상 최대 매출 달성도 기대하고 있다. 장비 공급 이후 발생하는 유지보수 매출이 프로젝트 매출의 약 15%를 차지해 중장기 실적 안정성을 높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민남홍 세미티에스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글로벌 팹 대응 역량과 전공정 물류시스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며 “프로젝트를 안정적으로 수행해 추가 생산라인과 신규 글로벌 팹으로 수주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신하연 (summer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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