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삽시다' 양정아 "정말 혼자 됐다"…떠난 母 향한 그리움 [RE:TV]

박하나 기자 2026. 8. 13.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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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양정아가 떠난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에 울컥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예능 프로그램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여름을 맞아 포천 여행을 떠난 싱글즈(황신혜, 신계숙, 양정아)의 이야기가 담겼다.

황신혜가 지난 6월 어머니를 떠나보낸 양정아를 위한 특별한 하루를 준비했다. 앞서 '같이 삽시다'에서 어머니의 투병 소식을 전한 양정아는 "작년 12월에 제 생활을 다 멈췄다"라며 어머니 곁에서 병간호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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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12일 방송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캡처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 캡처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양정아가 떠난 어머니를 향한 그리움에 울컥했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KBS 1TV 예능 프로그램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여름을 맞아 포천 여행을 떠난 싱글즈(황신혜, 신계숙, 양정아)의 이야기가 담겼다.

황신혜가 지난 6월 어머니를 떠나보낸 양정아를 위한 특별한 하루를 준비했다. 앞서 '같이 삽시다'에서 어머니의 투병 소식을 전한 양정아는 "작년 12월에 제 생활을 다 멈췄다"라며 어머니 곁에서 병간호 중인 근황을 공개했다.

이날 양정아는 "정말 저 혼자가 됐다"라며 "사실 잘 실감이 안 난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여전히 어머니가 병원에 계시고, 언젠가는 집으로 돌아올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는 것. 양정아는 "새벽에 눈을 뜨거나, 아침에 눈을 떴을 때, 챙겨줄 사람도 엄마도 없고, 혼자 생활해야 하는 느낌에 이제 혼자라는 느낌이 들더라"라고 고백해 먹먹함을 안겼다.

양정아는 어머니와 함께했던 소소한 일상을 떠올리며, 긴 투병 생활로 짧은 대답조차 힘겨워했던 어머니의 모습을 회상했다. 양정아는 어머니를 간호하는 동안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마음껏 사랑을 표현하는 등 후회가 남지 않게 정성을 쏟았다고. 양정아는 어머니의 발인 후, 친척들이 함께 머물며 어머니의 짐 정리를 도와줬다고 덧붙였다.

황신혜, 신계숙과 함께한 포천 여행에 위로받은 양정아는 두 언니를 향한 고마움을 전하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는 서로 다른 삶을 살아온 싱글들이 동거 생활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의미를 되짚어 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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