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대박 소식 떴다! 김서현+정우주 컴백 임박했나, 경산→대구로 합류할까…"괜찮더라, 다음에도 이상 없으면 엔트리 조정을"


[마이데일리 = 잠실 이정원 기자] "괜찮더라고요."
한화 이글스가 기다리는 두 명의 젊은 투수 김서현과 정우주가 1군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이들이 돌아온다면 가을야구 싸움을 펼치고 있는 한화에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서현과 정우주는 지난 12일 경산 볼파크에서 진행된 2026 메디힐 KBO 퓨처스리그 삼성과 경기에 등판했다. 김서현은 6회 올라와 1이닝 1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 정우주는 8회 올라와 1이닝 1피안타 1사사구 무실점을 기록했다.
이 경기를 TV로 지켜본 김경문 한화 감독은 "우주와 서현이가 던지는 걸 보니 한두 번 정도 던지고 난 다음에, 엔트리 생각을 해봐도 괜찮더라"라며 "물론 조금 더 던져봐야 한다. 몸에 이상이 없으면 코치와 상의해서 엔트리 조정을 해보려고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화는 치열한 순위 싸움을 펼치고 있다. 문현빈, 요나단 페라자, 강백호, 노시환, 채은성, 허인서로 이어지는 타선은 강력하지만 불펜은 다소 아쉬웠다. 11일 경기에서도 3-3으로 애 팽팽한 상황에서 불펜 싸움에서 지면서 고개를 숙였다. 한화의 시즌 불펜 평균자책점은 8위다.

이들은 지난 시즌 확실한 성적을 냈다. 김서현은 2023시즌 20경기 1세이브 평균자책 7.25, 2024시즌 37경기 1승 2패 10홀드 평균자책 3.76을 기록한 뒤 지난 시즌 69경기 2승 4패 33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 3.14로 한화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는 데 큰 힘을 더했다. 정우주는 51경기 3승 3홀드 평균자책 2.85로 임팩트 있는 프로 데뷔 시즌을 보냈다.
하지만 올 시즌은 쉽지 않다. 김서현은 12경기 1승 2패 1세이브 평균자책 12.38로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올 시즌 1군에 있었던 기간은 단 36일에 불과하다. 한화는 김서현을 살리기 위해 일본 단기 유학까지 보내줬다. 정우주는 36경기 1승 2패 5홀드 평균자책 6.37을 기록한 뒤 7월 8일 2군으로 내려갔다.
한화가 기다리고 있는 가운데, 언제 올라올까. 한화 퓨처스팀은 오는 14일까지 경산에서 삼성과 경기를 가진다. 마침 한화 1군은 14일부터 대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주말 3연전을 치른다. 이때 올라올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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