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그림책 전시 연계 가족 프로그램 성료

광양=안영준 기자 2026. 8. 13. 02:10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림책 100년의 여행 기획' 순회전
가족 100여명 골판지 집 만들기 등
광양시가 최근 포스코미술관 광양에서 개최한 '한 장의 세계: 그림책 100년의 여행'에 시민들이 직접 골판지 집 만들기 체험에 나서고 있다. 광양시 제공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양시는 최근 포스코미술관 광양에서 '한 장의 세계: 그림책 100년의 여행' 전시와 연계한 가족 프로그램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현 광양시장, 홍진숙 포스코홀딩스 사회공헌실장, 박종일 광양제철소 행정부소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지역 어린이와 가족 100여명과 함께 프로그램에 동참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9월5일까지 열리는 기획 순회전을 더 친숙하게 즐기도록 마련했다. 어린이와 가족이 그림책을 매개로 예술을 접하고 다 함께 창작하는 내용으로 꾸렸다.

참여 가족들은 골판지에 각자 생각과 상상력을 그림으로 표현한 뒤 골판지 집을 만드는 체험에 나섰다. 어린이들은 포스코 봉사단과 광양시 가족센터 직원들 도움을 받아 가족과 함께 하나의 작품을 완성하며 창의력을 키우고 유대감을 다졌다.

포스코미술관 광양은 2025년 4월 개관한 지역 유일의 기업미술관이다. 현재 진행 중인 기획전은 19세기 근대 삽화부터 현대 그래픽 디자인까지 그림책 100년의 흐름을 살피는 전시다. 케이트 그린어웨이 등 세계적인 작가들의 그림책 초판본 200여점을 선보이며 9월5일까지 관람할 수 있다.

박 시장은 "문화예술은 시민 삶을 풍요롭게 하는 중요한 가치"라며 "지역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혀준 포스코 관계자들께 감사드리며 어린이들이 예술을 가까이에서 접하고 마음껏 상상력을 펼쳐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