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한미동맹 발전에 든든한 가교 역할 기대”

김여진 2026. 8. 13.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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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12일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와 처음 만나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발전시켜 나가는 데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케이라 주한포르투갈대사는 고위급 교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강화를, 알 수와이디 주한UAE대사는 모하메드 대통령의 성공적 답방 준비 등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을, 호이 주한아일랜드대사는 G20 초청국으로서 양국간 긴밀한 소통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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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 주한 미대사 등 신임장 제정
양국 현안 대화·협력 의지 확인
▲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청와대에서 열린 주한대사 신임장 제정식에서 미셸 스틸 미국대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2일 미셸 스틸 주한미국대사와 처음 만나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발전시켜 나가는 데 든든한 가교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틸 대사도 “한국에 부임해 매우 기쁘다”며 “한국 정부 및 국민과 폭넓게 소통하며 한미 간 상호 이해와 우호 협력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한국에 부임한 미국·포르투갈·아랍에미리트·아일랜드 등 4개국 주한 대사로부터 신임장을 제출받았다.

스틸 대사에게 신임장을 받은 이 대통령은 “합리적이고 적극적인 대화와 협력 과정을 통해 양국 간 여러 현안을 원만히 풀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양국 관계는 더욱 고도화될 것”이라고 했다. 제정식에는 스틸 대사의 남편 숀 스틸 변호사도 동행했다.

신임장 제정식은 새로 부임한 대사가 본국의 국가 원수로부터 받은 신임장을 주재국 국가 원수에게 전하는 행사로, 이번 정부 출범 후 다섯번째로 열렸다.

반다 마리아 디아스 스텔제르 세케이라 주한포르투갈대사, 자말 알 수와이디 주한아랍에미리트(UAE)대사, 숀 호이 주한아일랜드대사도 이 대통령에게 신임장을 전달하고, 개별 환담을 가졌다.세케이라 주한포르투갈대사는 고위급 교류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실질 협력 강화를, 알 수와이디 주한UAE대사는 모하메드 대통령의 성공적 답방 준비 등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을, 호이 주한아일랜드대사는 G20 초청국으로서 양국간 긴밀한 소통을 기대했다.

이 대통령은 각 대사들에게 “긴밀한 소통과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다방면에서 호혜적 협력을 심화해 나가도록 적극적 가교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여진 기자 beatle@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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