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뜻밖 굴욕!'…MLS 4경기 연속골 폭발→이상하게 리그스컵만 가면 침묵 "여전히 첫 골 노려" 美서도 주목

황보동혁 기자 2026. 8. 12.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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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4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했던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이제 리그스컵 마수걸이포에 도전한다.

손흥민은 리그스컵 개막 전까지 MLS에서 무려 4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LAFC 공격을 이끌었다.

MLS에서 4경기 연속골을 터뜨렸던 손흥민이 케레타로를 상대로 마침내 리그스컵 첫 골을 신고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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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황보동혁 기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4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절정의 골 감각을 과시했던 손흥민(로스앤젤레스FC)이 이제 리그스컵 마수걸이포에 도전한다.

리그스컵 사무국은 1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13일 열리는 LAFC와 케레타로의 2026 리그스컵 리그 페이즈 최종전을 앞두고 경기 프리뷰를 공개했다.

LAFC에 중요한 일전이다. 녹아웃 라운드 직행 가능성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케레타로를 상대로 반드시 좋은 결과를 만들어야 한다. LAFC는 앞선 2차전에서 톨루카를 상대로 경기 막판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1-0 승리를 거두고 희망을 이어갔다.

최근 팀 분위기도 좋다. LAFC는 공식전 최근 7경기에서 6승 1무를 기록하며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월드컵 휴식기 이후 아직 한 번도 패하지 않았다.

그 중심에는 손흥민이 있다. 손흥민은 리그스컵 개막 전까지 MLS에서 무려 4경기 연속골을 터뜨리며 LAFC 공격을 이끌었다. 월드컵을 마치고 소속팀에 복귀한 뒤 빠르게 경기 감각을 끌어올렸고 연일 골망을 흔들며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리그스컵에서는 아직 골맛을 보지 못했다. 사무국 역시 이번 경기의 주요 관전 포인트 가운데 하나로 손흥민의 득점 여부를 꼽았다. 사무국은 "손흥민은 여전히 자신의 리그스컵 첫 골을 노리고 있다. 그는 이번 대회가 시작되기 전 MLS에서 4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최근 기세를 생각하면 다소 아쉬운 결과다. 손흥민은 치바스와의 리그스컵 첫 경기에서 득점하지 못했고 이어진 톨루카전에서도 상대 골문을 열지 못했다. LAFC는 두 경기에서 모두 패하지 않았지만 손흥민은 아직 이번 대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

상대의 집중 견제도 만만치 않았다. 특히 톨루카전에서는 손흥민을 향한 거친 수비가 여러 차례 이어지면서 자신의 장점을 제대로 발휘하기 어려웠다. 그럼에도 LAFC 입장에서는 토너먼트 진출을 앞두고 팀의 에이스인 손흥민이 득점포를 가동하며 골 감각을 끌어올리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시나리오다. 

다행히 이번 상대 케레타로는 손흥민이 리그스컵 첫 골을 노려볼 만하다. 케레타로는 이번 대회 앞선 두 경기에서 5골을 내주는 동안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 30개가 넘는 슈팅을 시도하고도 득점에 실패했고 이미 녹아웃 라운드 진출도 좌절된 상태다.

반면 LAFC는 홈 이점을 안고 경기에 나서는 데다 최근 흐름까지 좋다. 리그스컵 사무국 역시 "LAFC는 페이즈 원을 무패로 마무리할 기회를 잡았다. 동시에 다음 라운드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자신감을 더욱 끌어올릴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

객관적인 전력과 최근 흐름에서는 LAFC가 앞선다. 때문에 승패와 함께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부분은 역시 손흥민의 득점 여부다.

MLS에서 4경기 연속골을 터뜨렸던 손흥민이 케레타로를 상대로 마침내 리그스컵 첫 골을 신고할 수 있을지 이목이 쏠린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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