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국영통신 "美·이란, 휴전 연장 합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국과 이란이 곧 만료되는 60일간의 휴전을 연장하는 데에 합의했다고 튀르키예 국영 아나돌루 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키스탄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 양측은 중재국 파키스탄에 휴전 기간 연장을 승인한다고 통보했으며, 오는 17일이 기한인 휴전을 언제까지 이어갈지에 대해서는 계속 협의 중이라고 아나돌루는 전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0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지나는 선박 [AFP 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608/12/yonhap/20260812201453002wpgk.jpg)
(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미국과 이란이 곧 만료되는 60일간의 휴전을 연장하는 데에 합의했다고 튀르키예 국영 아나돌루 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파키스탄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미국과 이란 양측은 중재국 파키스탄에 휴전 기간 연장을 승인한다고 통보했으며, 오는 17일이 기한인 휴전을 언제까지 이어갈지에 대해서는 계속 협의 중이라고 아나돌루는 전했다.
하지만 이란 쪽에서는 이같은 관측을 부인하는 분위기가 감지돼 실제로 휴전 연장이 이뤄질지는 미지수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한 고위급 이란 소식통은 "이란과 미국 사이에 휴전 연장에 대한 논의는 없다"며 "이란 관점에서는 휴전을 시작한 날짜가 없으므로, 연장할 것도 없다"고 잘랐다.
이 소식통은 "논의되고 있는 사안 가운데 하나는 미국이 양해각서(MOU)로 복귀해 약속 이행 시기를 정하는 것"이라면서도 "이 문제에 전혀 진전이 없었다"라고 언급했다.
미국과 이란은 지난 6월 17일 종전안을 담은 이슬라마바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후 이달 16일까지 60일간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등과 관련한 후속 협상을 이어간다는 내용이었다.
하지만 지난달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습을 재개하자 이란은 이를 MOU 위반으로 규정하고 중동 미군기지 등을 대상으로 보복 공격을 가했다. 이란은 미국이 위반 사항에 대해 배상할 때까지 호르무즈 해협 개방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이다.
dk@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하얀거탑' 안판석 감독 뇌출혈 투병중 별세…유작은 '연애박사'(종합) | 연합뉴스
- BTS 뷔, 청력 이상 호소…"오른쪽 30%밖에 안 들려 병원 치료" | 연합뉴스
- '증조부 친일 논란' 하영 "무지한 채 자랑…후손으로서 사죄"(종합) | 연합뉴스
- 남편선물 이틀새 순금 80돈?…보이스피싱 자금세탁! '촉'이 왔다 | 연합뉴스
- 전현무·샤이니 키·온유…'주사이모 의혹 연루' 경찰 조사(종합) | 연합뉴스
- 성착취물 미끼 도박사이트로 수백억…컴퓨터공학박사가 사이트 총괄 | 연합뉴스
- 축구스타 호날두, 로드리게스와 10년 열애 끝 결혼…비공개 예식 | 연합뉴스
- 한밤중에 전기톱 들고 경찰과 대치한 20대…특공대가 진압 | 연합뉴스
- 강원 고성서 北 탄도미사일 추정 물체 목격…"하늘 가로질러" | 연합뉴스
- 정신과 약 문제로 고부갈등… 시어머니 살해 며느리 구속송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