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8000만달러 지상 최대 돈잔치 펼쳐진다”...PGA 플레이오프 누가 웃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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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1억8000만달러(약 2545억원). 컷탈락도 없고 꼴찌도 거액을 챙긴다.
PGA 투어는 지난 8일 시즌 최종전 윈덤 챔피언십이 끝난 뒤 페덱스컵 랭킹을 기준으로 1~10위까지 보너스를 나눠줬는데 시즌을 페덱스컵 랭킹 1위로 마친 셰플러가 총 보너스 1억달러 중 1000만달러를 벌써 가져갔다.
이번 플레이오프는 1차전과 2차전 BMW 챔피언십에 각각 총상금 2000만달러, 우승상금 360만달러가 걸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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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차전 총상금만 8000만달러
별도 보너스도 1억달러 걸려
김시우·김주형·임성재 출사표

지난해 플레이오프는 사실상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30·미국)의 독무대가 펼쳐졌다. 보너스 상금 1500만달러, 2차 대회 우승 포함 1~3차 대회 상금 738만달러 등 2000만달러가 넘는 돈을 벌어들였다. 올해도 비슷한 양상이다. PGA 투어는 지난 8일 시즌 최종전 윈덤 챔피언십이 끝난 뒤 페덱스컵 랭킹을 기준으로 1~10위까지 보너스를 나눠줬는데 시즌을 페덱스컵 랭킹 1위로 마친 셰플러가 총 보너스 1억달러 중 1000만달러를 벌써 가져갔다.

셰플러는 올해 우승은 한 차례에 그쳤지만 시즌을 랭킹 1위로 마칠 정도로 여전히 강력하다. 그는 이번 시즌 17대회에 출전해 톱10 성적을 11차례 기록했다. 이 중 준우승 5회, 3위 2회, 4위 3회가 포함돼 있을 정도로 매 대회 우승 경쟁을 펼쳤다.

상승세의 김주형도 눈여겨볼 만하다. 그는 지난 7월 제네시스 스코틀랜드 오픈 우승으로 오랜 슬럼프를 끊어냈다. 특히 최종전 윈덤 챔피언십에서 공동 5위에 오르며 페덱스컵 랭킹을 26위까지 끌어올려 3차전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8년 연속 최종전 진출의 대기록을 이어 가려면 일단 1차전에서 순위를 대폭 끌어올려 50위 안에 진입해야 하는 만큼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최현태 선임기자 htchoi@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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