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 안판석 감독, 뇌출혈 투병 중 별세…향년 64세
박정선 기자 2026. 8. 12. 18:11

안판석 감독이 12일 별세했다. 향년 64세.
방송계에 따르면, 최근 뇌출혈로 쓰러져 투병을 이어오던 안판석 감독은 이날 세상을 떠났다.
안판석 감독은 지난 1987년 MBC 프로듀서로 방송계에 입문해 1994년 단막극 '사랑의 인사'로 데뷔했다. 2003년 MBC를 퇴사한 후, 드라마 '하얀거탑'(2007) '아내의 자격'(2012) '밀회'(2014) '풍문으로 들었소'(2015)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2018) '봄밤'(2019) '협상의 기술'(2025) 등 많은 명작을 연출했다.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11월까지 촬영한 ENA 새 월화극 '연애박사'가 유작이 됐다. '연애박사'는 편집을 마쳤으며, 오는 10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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